“꼬꼬야. 마음을 열어 줘.”
꼬꼬는 아직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닭장에 처박힌 백구 꼬꼬는 닭들과 함께 살아갔고, 닭들에게 제 집을 양보했습니다.추운 닭장 안에서 묶인 채, 집도 없이 살아가던 꼬꼬는 음식물 쓰레기도 닭들과 나누어
꼬꼬는 아직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닭장에 처박힌 백구 꼬꼬는 닭들과 함께 살아갔고, 닭들에게 제 집을 양보했습니다.추운 닭장 안에서 묶인 채, 집도 없이 살아가던 꼬꼬는 음식물 쓰레기도 닭들과 나누어
닭장 속에 처박힌 개.닭들을 친구 삼아 살던 착한 백구 ‘꼬꼬’. 닭장 안에서조차 목을 꽁꽁 묶은 밧줄로 인해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마을의 한 주민이 꼬꼬를 가엾게 여겨 지자체에 신고도 해 보았고
“온 몸이 꽁꽁 얼어 도롯가 눈밭에 파묻혀 있었다. 구조 안 했으면 언제 죽어도 죽었을 작은 백구” 도롯가에 묶여 있던 어린 백구, 갓길을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차량들 속에서 운 좋게 살아있다고 해도
세상이 꽁꽁 언 지금, 아기 백구가 또 방치되어 있습니다. 몸도 얼어 가지만 도롯가에서 언제 차에 치일 지 모를 일입니다. -케어는 밤새 달립니다.케어 구조팀, 전북 부안에서 지금 다시 또 다른 무안으로-
백구의 집은 얼기설기 지어진 낡은 뜬장입니다.아무도 없이 홀로 성긴 철망 위에 갇혀 사는 백구.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요즘. 혹한 속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백구의 몸에도, 백구의 밥그릇에도백구만큼이나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입니다.백구가
겁 많고 착한 백구 ‘꼬꼬’가 많이 아픕니다. 꼬꼬의 눈은 선천적 기형으로 안구가 함몰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눈을 찔러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진물이 눈물처럼 흘렀던 것은 그 때문이었습니다.‘ 퀭하니
“닭장 속의 개” 강추위 속 닭장 안에 개가 갇혀 있습니다. 닭장 안 쇠사슬에 묶인 개는 그저 벽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람 인기척에도 시선을 돌리지 못한 채 뒤 돌아 앉아 덜덜 떨고
– 발바닥 4 개, 아스팔트에 쓸린 듯 처참히 짓뭉개지고 입가에 피 흘리며 누워 미동도 않던 개, 차와 함께 사라지다.- 케어는 오늘 저녁 긴급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충북 옥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
눈알이 없이 태어난 아빠 개는 소리를 들으며 온 몸의 감각을 활용해 길거리에서 아가들을 지켜냈습니다. 엄마 개는 썩어가는 배설물 더미 공간 안에 밧줄에 묶인 채 갇혀 개집과 함께 배설물 더미 안으로
“결국,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동료견 두 마리가 차례로 아사하고 동사하는 것을 지켜본 혼자 남은 불리. 그래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 옆, 혼자 살아남은 개> 밭으로 둘러싸인 허허벌판, 좁은 철장 두 개와
-눈 없는 아빠 개가 밖에서 아기들 돌보고, 엄마 개는 밧줄에 묶인 채 배설물 더미에 방치되다- 주인은 호더(hoarder)였습니다. 다행인지 모르지만 애니멀 호더가 아닌 물건 호더. 불 탄 공장과 거주하는 집 안에는
1. 눈 없는 아빠 개와 집 없는 아기 강아지들 그리고 호더 주인의 또 다른 방치견들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아빠 개는 집이 없습니다. 눈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집도 없습니다. 아무 곳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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