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

[입양후기] 고립된 공간에서 무참히 폭행당하던, 둥이

인간이 어디까지 흉포해질 수 있는지 케어는 늘 의문을 안고 현장으로 향합니다. 언제나 일방적 피해자의 위치에 설 수밖에 없는 동물들은 사회와 제도의 무관심 안에서 지독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둥이도 그러했습니다. 2016년

[구조후기] 당나귀의 자유를 위한 2박 3일 간의 분투!

인간의 돈벌이에 이용되는 당나귀 지난 5월 초, 동물권단체 케어에 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 박경리 생명 문학관 앞에 주말만 되면 당나귀와 개가 끌려 나와 마차 호객행위에 이용되며,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도살장 가기 직전 26마리, 개농장 영구철거

강원도의 한 소규모 개농장. 이십여마리를 사육하고 번식시켜 도살장으로 넘겨온 곳. 도살장으로 직행하려던 26마리의 개들을 케어의 구호팀은 서울에서 달려가 직전에 취소시키고 개들을 넘겨 받아 지자체 보호소로 인계하였습니다. 앞으로 개들을 사육하지 않겠다는

[구조후기] 어둠 속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던 개들

시골 한적한 고물상, 철근 더미들을 오백평 규모에 모아 산처럼 쌓아 놓은 그곳엔 그동안 아무에게도 보여지지 않았던, 철저히 숨겨진 채 살았던 개들이 있습니다. 고물상 부지 아주 깊숙한 곳, 철판으로 된 담이

[입양후기] 모든 시간이 언제나 찬란하고 영롱하기를! 몽이

삶을 갈구하는 생명들이 쏟아내는 절규는 이내 공중으로 흩어져 사라집니다. 죽음을 예감한 생명들이 발버둥치다 토해낸 붉은 숨결만이 그들의 마지막 흔적을 이 땅에 남깁니다. “나는 여기에 살아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개농장의 동물들은 그렇게 죽어왔고,

[구조후기] 똘똘이 뱃속엔 닭뼈만 가득했다.

작은 말티즈 종의 똘똘이는 밖에서 사는 개입니다. 짧은 줄에 묶여 낮에는 철물더미 밑, 박스에 들어가 호객행위를 합니다. 더러운 음식 찌꺼기는 똘똘이에게 주어지는 먹이, 주는대로 똘똘이는 받아 먹어야 했습니다. 손님들은 똘똘이가

[입양후기] 태평양을 건넌 녀석들의 삶을 찾아서, 귀중이

2013년 가을, 곧 철거될 벽 하나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아기 발바리. 한날, 동시에, 생선 박스에 담긴 채 버려졌던 아기 발바리들은 배가 고파 돌아다니다 하나, 둘, 농약이 묻은 것을 집어먹고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2020년 고성산불, 케어 현장조사 완료

지난 5월 1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2019년 4월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케어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10여 마리 개들을 구해 치료하고 주인에게 돌려 보내거나 새로운

[입양후기] 영양결핍으로 구루병을 앓던 아이, 체리

2017년 2월, 누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체리를 버렸습니다. 할머니는 영문도 모른 채 집 앞에서 떨고 있던 체리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는 체리를 내칠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마당에 있는 작은 공간을

[구조후기] 홀로 섬을 떠돌던 테디를 품에 안다!

한 달 동안 인천 무의도 섬을 떠돌던 개 테디. 케어 구조팀의 8회 구조 시도 끝에 드디어 지난 26일 구조됐습니다. 별내 개농장을 폐쇄하며 개인 활동가들에 의해 구조되었던 테디는 1년 반 동안

[온라인 캠페인] 지구 살리기-케어와 같이 해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날’입니다. 이상기후 등 피부로 와닿는 생태계 변화 때문인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권과 환경도 뗄 수 없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무분별한 육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