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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가능

메이

“마치 200명의 아이들이 구해달라 울부짖는 전쟁터에 와있는 느낌이에요.”

2018년 05월 24일, 케어는 홍보대사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남양주 개 농장으로 구조 활동을 나섰습니다. 개 농장은 전체가 찌든 배설물로 덮여 오물의 냄새로 지독했습니다. 십수 년간 운영했다는 개 농장의 개들이 들어찬 뜬 장 밑은 곰팡이가 퍼렇게 선 채 배설물이 가득 쌓여 있어 발 디딜 틈조차 찾기 힘든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개농장 구조에 함께한 용재오닐

현장에는 약 200여 마리의 개들이 뜬 장 속에 갇혀 살고 있었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로 인해 농장의 개들은 굶주림과 더불어 더위에 허덕이는 모습이었으며, 한눈에 보기에도 각종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등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전부 구조해주고 싶었으나 당시 모든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케어는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된 아이들 순으로 12마리를 구조하였고 메이가 그중 한 마리입니다. 구조당시 메이는 오른쪽 뒷다리가 찢어져 있어 봉합수술을 해야했으며, 긴 치료의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메이는 모든 치료를 잘 마치고 위탁처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뽀뽀쟁이 애교장인 메이♥

썬더와 똑닮은 귀를 가진 메이는 남다른 애교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귀염둥이입니다.
자~ 메이의 애교속으로 가보실까요?

간식을 줄 때도 남다른 애교로 강력 어필! 산책을 갈 때는 메이 특유의 애교가 폭발합니다.
일단 미소 폭발해주시고!

눈맞춤으로 한번더 심쿵!

막무가내로 맘대로 하겠다며 떼를 쓰며 발라당 누워버리는 메이를 보게 되면 어디든 무엇이든 다 들어줄 수밖에 없답니다. 🙂
이렇게 애교부려도 안돼?

요렇게 애교부려도 들어갈 거야?

하지만, 메이의 필살 애교는 따로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가만히 앉아 메이야~ 하고 부를 때면 멀리서부터 달려와 뽀뽀를 박력 넘치게 해준답니다. 😀 너무나 사랑스러운 메이의 강력 애교를 느껴보실래요?
메이가 간닷 뽀뽀 받아라~

애교 장인 메이가 매일매일 사랑으로 애교 부릴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
흥 뭐 이 정도 가지고

♥애교 장인 메이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중요★
견종이나 체격, 생활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강아지의 수명은 12~16세 정도 됩니다. 아직도 쑥쑥, 무럭무럭 자라는 중인 메이! 메이를 끝까지 가족으로 지켜주실 수 있는지 충분한 고민 부탁드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사무국
☞ 전화번호 : 02-313-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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