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던 개, 곰돌이

끊임없이 물건을 모으며 버리지 못하는 강박증으로,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던 할머니와 살던 곰돌이.
제대로 돌봄도 받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해서 그런지 발톱과 다리까지 휘어져 있었습니다.
구조 당시 심장사상충에 걸려있었으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많았습니다.

♥  건강해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곰돌 ♥

다리가 살짝 휘었지만, 씩씩하게 잘 걷는 곰돌이!
산책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어요!
평소에는 우직하지만, 산책할 때는 매너만점인 젠틀견이랍니다!

작은 얼굴안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눈,코,입!
곰돌이의 매력은 초롱초롱 빛나는 왕방울만한 눈이죠~

옆태도 끝내주는 곰돌이!
몸에 있는 갈색 큰 점박이와 다리 짧은게 매력 포인트랍니다!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낯선 사람을 금방 따르진 않지만,
친해지고 나면 그 누구보다 애교가 많은 애교쟁이기도 하죠!
다른 강아지들에게 관심을 주면 바로 삐져서 등돌려버리는 질투쟁이, 곰돌이~

애교만점, 매너만점, 매력만점 곰돌이를 보듬어 줄 대부대모님 계신가요?

♥곰돌이를 응원하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