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

  • 이름
    먼로
  • 성별
    암컷(중성화 완료)
  • 나이
    2016년생 추정
  • 체중
    15kg
  • 품종
    핏불믹스
  • 입소
    2019-02-07
죽지 않으려 싸우는 개들

사방이 막힌 링 피 냄새가 짙게 밴 바닥 싸움의 기억이 엄습한다. 죽지 않으려면 싸워야 한다. 먼저 물어야 한다. 물면 놓지 말아야 한다. 놓치면 내가 죽는다. 극도의 긴장, 집중, 공포 저절로 이마가 떨리고 위 아래로 들썩여진다. 이빨끼리 딱딱 맞부딪치는 소리가 난다.철컹 문이 열렸다.그리고 맞은 편 상대 개가 들어왔다.

번개! 이겨, 이겨! 에이 xx ! 왜 안 떼어 놔, 떼어 놓으라고!
불곰, 이 자식 뭐해!!!!!

나이 든 남성들, 젊은 여성, 키우던 개를 직접 데리고 온 중년의 여성 등 할 것 없이 소리칩니다. 현장에는 거침없는 욕설이 오고 갑니다. 욕설만 오고가는 것이 아니라 뭉칫돈들이 오고 갑니다. 두둑한 뭉칫돈들은 피가 뚝 뚝 떨어지는 개들과는 상관없다는 듯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그 돈은 개들의 고통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개들의 고통이 깊어갈수록, 개들의 삶이 꺼져 갈수록, 뭉칫돈들은 더욱 활기 넘치게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닙니다.

위는 모든 투견판이 벌어지는 현장의 저급한 난투극 모습입니다. 사람도 할 짓이 아닌 것을,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개들에게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개들은 어떠한 이익도 없이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투견을 구조하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KBS <추적 60분> 팀과 함께 투견꾼들을 추적하여 투견꾼들을 광명 경찰서에서 검거하도록 하였고 도박장을 개설하고 투견을 벌인 투견꾼이 구속되었습니다.

또 이 현장에서 심각하게 다친 두 마리의 개를 구출하였고, 남양주 투견장이 철거되며 주인으로부터 개 2마리에 대해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고 인도받아 추가로 두 마리의 투견들을 더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남양주 투견장에서 투견에 앞서 스파링 훈련을 받으며 상처를 입던 두 마리를 더 구조하였습니다.

죽지 않으려 싸우는 개들

동물권단체 케어, 투견을 구조하다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먼로♥

투견치고는 작은 체구에 빤히 바라보는 똥그란 눈이 너무나 귀여운 먼로는 견사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답니다.
같은견사 친구 새나와 함께!

아직도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지만 안아주면 얌전히 안겨있는 반전의 귀염둥이랍니다.
폭신폭신한 이불이 좋아요 🙂

산책도 잘하고 폭신한 이불도 너무나 좋아하는 마냥 아가 아가 한 먼로랍니다.
산책을 즐기는 먼로씨!

구조 당시 심장 사상충에 감염되어있었지만 지금은 치료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힘든 치료도 잘 견뎌준 착하고 대견한 먼로입니다.
동그란 눈으로 그윽하게 바라보는 중!

작은 체구에 마른 몸으로 힘든 환경 속에서 잘 이겨내준 고마운 먼로..
옥상공원 산책이 신이나서 깡충깡충~

투견장에 버려지기 전에도 전 주인에게 학대까지 받았었던 먼로인지라 더욱더
포근한 가족의 품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산책 가실래요?

♥먼로에게 따뜻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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