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죠이(귀여미)가 인사드려요~ ^^

<큰형아가 찍어준 사진: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018년, 6월 10일, 케어의 도움으로 토론토에서 가족을만난 죠이(귀여미)에요.  토론토에서 형아 두명과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어제는 엄마,아빠와 함께 신나게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알고보니 병원이었어요. ㅠㅠ Annual Check-up을 받아야 한다고 들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엄마가 계속 미안하다고, 괜찮다고, 안심시켜 주었어요.  주사도 여러대 맞고, 피도 뽑고, ㅡ.ㅡ 아~~~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다… 심장사상충 검사도 하고, 피검사 결과도 나왔는데 다행히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네요. 유후~~ 백신 주사가 좀 아팠지만 그래도 나는 참을성이 강한 아이라 잘 견디어 냈다고 칭찬 많이 받았어요. 🙂 

감사하게 건강은 100% 완벽. 조금 살이 찐것 빼고는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5kg 이었는데, 토론토에서 6.8kg  까지 올라갔다가 엄마가 놀래서는 아쉽게도 형아들한테 간식 금지령을 내렸어요. ㅡ.ㅡ 그래도 덕분에 지금은 6.5kg. 의사선생님이 5.5에서 6 kg으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한대요. ^^;; 하지만 엄마는 너무 걱정말래요. 이제 신나게 뛰어놀 여름이 곧 오니깐요. 토론토는 겨울이 너무 길어서 눈에서 노는게 재미있긴 하지만 아무리 두꺼운 부츠를 신고 나가도 발이 너무 시려워 오래 놀지는 못해요. 유난히 겨울이 길다가 봄이 되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 운동 열심히 해서 이담에 꼭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도 나눌께요. 🙂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에 케어에 큰 일이 생겨서 그곳에 있는 내 친구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고 걱정하는 것 같아요. 케어덕분에 나도 이렇게 행복한 가족을 만났는데….ㅠㅠ 앞으로도 케어가 동물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일테니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그래야 나같이 많은 친구들이 행복하게 가족을 만날수 있을거니깐요. 

마지막으로 엄마가 방금 찍어준 따끈따끈한 사진 올립니다. 저 잘생겼죠? 🙂 속눈썹이 너무 예쁘다고 가끔 여자로 오해 받기도 해요. ㅎㅎㅎ  그래도 괜찮아요. 😉 이상 토론토에서 죠이가 인사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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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1개의 생각
  1. 입양센터 2019-06-12 15:10:26
    안녕하세요 동물권 단체 케어 입양센터입니다.
    너무나 럭셔리하게 달라진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죠이를 사랑으로 배려 하시는 마음이 한국까지 느껴집니다~
    멀리서 이렇게 멋진 사진과 소식 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죠이의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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