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쇠파이프 연쇄폭행, 케어가 구조하다! 남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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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주인이 세입자인 견주가 싫다는 이유로 집을 비울 때마다 무단으로 침입해 견주의 개들을 쇠 파이프로 무참히 때리는 사건이 2018년 발생했습니다.

제보당시 견주님이 귀가 후, 개 두 마리가 죽어있고 한 마리는 실종됐으며 나머지 개들은 구타로 인해 눈이 튀어나오거나 골절을 입거나 실신하는 등의 현장을 발견하셨고, 이웃주민께서 케어로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남남이’는 앞서 입양후기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렸던 ‘빨이’와 함께 그 현장에서 구조된 아이입니다.

남남이는 구조된 이후 케어의 보살핌을 받다 2019년 1월, 해외입양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캐나다로 간 뒤에는 입양자님을 만나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폭행이 만연하고, 개도살이 용인되고, 번식업자들이 판을 치며, 사람들은 당연하게 동물을 ‘쇼핑’하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현실.

구조를 필요로 하는 동물들은 쏟아지고, 위험을 감수하며 선뜻 현장으로 달려가는 동물단체는 드뭅니다.

케어는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지금껏 수많은 현장으로 향했고, 동물들을 구조했으며, 동물들에게 이전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기 위해 해외입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케어의 해외입양 추진까지 걸고넘어지는 일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케어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못 마땅한 듯합니다.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처참한 대한민국 현실 안에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현실을 현실로만 지켜보지 않고 조금의 희망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게 잘못으로 느껴진다면, 케어는 그 잘못 계속 해나가야겠습니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면 편히 단체를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쯤은 케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길을 선택할 바에는 단체 문을 닫고 말겠다는 신념으로 케어 활동가들은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케어는 앞으로도 고통 받는 동물 곁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이런 단체는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careanimalrigh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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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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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1. 케어 활동가님들, 봉사자님들 늘 응원합니다! 악마같은 집주인의 손아귀에서 구조된 남남이와 빨이 해외에서 새로운 견생을 누리고 살고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기사에 “케어의 해외입양 추진까지 걸고넘어지는 일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나오는데 도대체 이들이 해외 입양을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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