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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고문 학대범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 합니다.

길고양이 고문 학대범 찾았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오늘 서울방배경찰서 지능수사팀으로부터 길고양이 학대범 임정필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사건 결과를 궁금해하고 계실 여러분들께 그 내용를 공유합니다.

유튜브에 불에 달군 쇠 꼬챙이와 뜨거운 물로 고양이를 고문하는 영상을 올린 임정필

그동안 방배경찰서는 사건 접수 즉시 케어 사무국을 직접 찾아 와 사건 설명을 듣는 등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펼쳐 왔었습니다. 그간의 자세한 수사기법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드디어 지난주 목요일 임정필의 집을 찾아 가 영상에 나온 장소와 같은 곳임을 확인했고 임정필도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뜨거운 물 고문 등의 학대를 당하며 고통 속에 몸부림쳤던 길고양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체는 아직도 치워지지 않은 상태여서 방배경찰서 형사님들께서 묻어 주었다고 합니다.

임정필은 고양이를 죽인 이유에 대해 “기르는 닭을 죽여서”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닭을 죽였다고 해서 길고양이를 포획틀을 이용해 붙잡아 잔혹한 고문을 하는 등 고통을 주며 죽이고, 또 그것을 즐기면서 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동물학대 중에서도 죄질이 매우 나쁜 범죄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추가 (일시: 2017년 2월 14일 17시 05분 기준)

▶ [관련 기사]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고양이 학대한 20대 검거 http://v.media.daum.net/v/20170214151454650

▶ [관련 영상] 길고양이 학대 피의자 압수 수색 현장 동영상
https://youtu.be/Rh_73ICyEUk

동물권단체 케어는 임정필의 만행을 엄중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임정필이 기소되어 담당 검사가 배정되는대로 서명과 진정서를 보내고자 합니다. 사건에 대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서명란에 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서울방배경찰서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와 범인 검거 노력에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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