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쥐약살포 및 독극물 살포에 대한 내용 전문

This post is last updated 3082 days ago.

 

 

봄가을이 되면 길고양이 새끼들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아파트 단지에서 쥐약 또는 독극물을 놓는
사례가 빈번히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잔인하게 동물을 죽이는
행위’에 해당하며, 벌금 500만원 이하에 처해지는 범법행위입니다.

특히 쥐약 또는 독극물을 섞은 미끼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산책나온 개나 어린아이에게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개와 달리 자신의 영역을 중심으로 생활을 하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적정 개체수를
유지한다면, 다른 고양이의 유입을 막고 쥐의 번식도 억제를 합니다. 오래전부터 길고양이 대책
으로 사용해온 ‘살처분’은 효과가 없었으며, 잔인한 살해행위를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결과만을
초래하였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길고양이의 숫자를 줄일 수는 있지만, ‘종로구’의 경우처럼
쥐의 번식이 왕성해 지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길고양이 살처분보다는 과학적이고
인도적인 TNR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범법행위를 거부하십시오.


길고양이를 죽이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 단지 내에서 몇 명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고양
이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고양이를 죽일 것을 관리사무소에 강
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살해행위는 불법이며, 잔악한 동물학대입니다.
관리사무소에 계신 분들은 고양이가 없어지면 쥐가 번식하여 더욱 골치 아파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강요에 못이겨 쥐약이나 독극물을 놓고 있습니
다.
우리 동물보호단체들은 어떻게 하든, 언젠가는 동물학대자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여 ‘고발’을 합
니다. 이때 여러분께 동물학대를 강요한 사람들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불법
적인 행위를 강요하는 것을 거부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를 잡아 죽인다고 아파트 값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고양이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죽일 것을 강요하면서 고양이 때문에 아파
트값이 떨어진다고 ‘호도’를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잡아 죽이면 쥐의 번식이 왕성해져서 오히려 아파트 값이 떨어집니다.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집안까지 쥐가 들어오는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쥐는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들로 인해 활동과 번식을 제약받고 하수구 등에 숨어서 지낼 뿐입니다.
인도적인 길고양이 TNR이 유일한 대책입니다.
TNR이란 Trap(포획)-Neutor(불임수술)-Return(재방사)의 약자로서,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공용어
입니다. 길고양이는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불임수술 후 제자리에 방사를
하면 자기 영역을 지키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길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가 제
거되면 주변을 배회하던 고양이들이 빈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들어오고, 수월해진 먹이경쟁으로 인
해 암컷의 출산율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살처분을 통해 고양이가 제거되었던 지역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고양이 숫자가 늘어납니다.

 

길고양이 TNR을 하게 되면
– 발정나는 암컷이 없어지게 되므로 발정난 숫컷의 유입이 없어집니다.
– 숫컷들이 늦은 밤 또는 새벽에 싸우거나 괴성을 지르는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 적정한 개체수가 유지되므로 쥐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 새끼고양이 출산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또한 불임수술한 길고양이가 건강하게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사료를 주면서 돌보게 되면, 쓰레
기 봉투를 찢는 일이 없어집니다. 사료를 주는 일과 새로 유입되는 길고양이를 발견하는 일은 길

고양이 돌보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할 것입니다.

길고양이 돌보는 분들도 원칙을 지켜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습성을 지켜가면서 살아가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 사료는 일몰이후에 주고, 일출 전에 치워주셔야 합니다.
– 고양이를 만지려하지 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길고양이는 길에서 살기 힘듭니다.
– 사료를 주는 주변을 항상 깨끗이 치워주셔야 합니다.
– TNR을 염두에 두고 사료를 주시고, 항상 상태나 새로 유입된 고양이를 관찰 하셔야 합니다.

길고양이는 오래전부터 도심생태계에 자리잡고 살아왔습니다. 죽이는 것으로 길고양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케어.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위급한 동물들의 곁에 케어가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공유하기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관련 소식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