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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_September #동물원에가지않기#퓨마야미안해

가지 않으면 없앨 수 있습니다. 보지 않으면 바꿀 수 있습니다. 단지 복지를 제공하면 된다는 허울과 타협하지 마세요

케어 2018년 구조동물 총 527마리 (1~8월) 
뜬장에 갇힌 오물에 범벅이 된 동물. 평생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살아온 동물. 참혹한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고 있는 동물. 8cm 죽음의 목줄에 괴로워하는 동물. 산탄총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던 동물.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채 방치된 동물.
케어 동물구조대는 꼭 구해야한다는 각오로 싸워나갑니다. 전쟁터같은 구조현장에서 울지 않기 위해, 포기하지 않기 위해 이를 악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동물들이 점차 밝은 모습을 찾아갑니다.
케어 혼자서는 버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해주세요.
▶ 케어의 활동을 응원하려면? https://bit.ly/2xtSHIr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소식]
# issue 1. 케어, 아시아나와 손잡고 ‘해외입양견’ 이동봉사자 지원에 힘쓴다

입양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해외입양을 위해 케어와 아시아나가 손잡았습니다. 

이동봉사자 수화물 1PC 추가제공. 비지니스라운지 이용. 비행 수속시 ‘지정 카운터’ 이용. 이 모든 혜택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미주지역 해외입양 이동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제공됩니다!

케어는 DoVE PROJECT, Free Korean Dogs 등 공신력있는 해외입양 단체들과 협력하며 해외로 입양을 꾸준히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입양견들이 더 빨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해외입양 이동봉사에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

# issue 2. 케어X양평초 ‘찾아가는 펫티켓’ 3회차 진행 : 학생들이 달라졌어요!

케어는 지난 5월부터 양평초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펫티켓’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월 교육으로 벌써 3회차를 맞았는데요. 케어가 구조하고, 보호하고 있는 견과 전문 펫티켓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랍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순수한 동심이 한데 어우러진 시간이지요.

“아이들이 반려견을 훨씬 소중하게 다뤄주었어요”

“반려견 존중에서 출발, 학급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

교육 이후,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어요. 펫티켓 교육이 단순히 동물을 대하는 요령이 아닌,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며
담당 선생님과 교장선생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앞으로도 케어의 펫티켓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동물과 안전하게 교감하고,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케어의 펫티켓 교육은 앞으로도 쭉! 이어집니다.

# issue 3. 미국 하원이 개/고양이 식용산업금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018년 9월 12일 수요일에 미국 하원에서는 ‘개와 고양이 식용 산업 금지법(“Dog and Cat Meat Trade Prohibition Act of 2018”)이 통과되었다. 이 법은 도살과 식용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 고기의 수출입, 유통, 배달, 소유, 매매, 기부 등을 모두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이 제정된 후 개와 고양이의 식용이 적발되면 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조지아, 하와이, 미시건, 뉴욕, 버지니아를 제외한 미국내 44개주에서는 여전히 개와 고양이의 식용 금지법이 없는 상태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해이스팅 하원의원은 ‘개는 인간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지 도살되어 식용으로 팔리는 음식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상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부천에서 식용목적의 개도살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온 직후, 지난 6월 미국 상원에서도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불법으로하는 농장법(Farm Bill, HR 1406)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 issue 4. #동물원에가지않기 #퓨마야미안해

지난 9월 18일, 대전 오월드에서 사육사의 관리 소홀로 퓨마 탈출 사건이 발발했습니다. 잠시, 그것도 동물원 안에서의 조그마한 자유를 경험한 퓨마는 그날 밤 9시 44분 사살되었습니다. 언론에는 [상황종료]라는 표현과 함께 퓨마의 쓸쓸한 죽음이 보도되었습니다. 금번 상황은 ‘종료’됐을지라도, 우리에게는 남겨진 과제가 있습니다. 

퓨마를 동물원에 데려다 놓은 것은 인간입니다. 퓨마가 우리를 탈출한 것도 인간의 관리 소홀 탓이었고, 그렇게 우리를 탈출한 퓨마를 죽인 것도 인간입니다. 퓨마는, 정말이지 아무런 죄가 없습니다.

퓨마와 같은 야생동물을 전시한다고 해서 야생의 감동을 느낄 수 없습니다. 교육적이지도 않습니다. 철창이나 유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이 야생이라 생각하고 ‘체험’한다고 믿는 것은 허상입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동물원이 존재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할 것입니다.

가지 않으면 없앨 수 있습니다. 보지 않으면 바꿀 수 있습니다. 단지 복지를 제공하면 된다는 터울에 타협하지 마세요. 동물원은 동물을 가둬 놓고 ‘종 보존’에 힘쓰고 있다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동물을 야생에 돌려보내고 진정한 ‘종 보존’을 위해 힘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케어tv] 동물 없는 수족관 https://www.youtube.com/watch?v=9Ev22lpdGuU

# issue 5.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 WOW♥

매년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채식은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죠. 

✔️ 이 메뉴가 다 채식이라고? YES!

✔️ 맛도 영양도 만점이라고? YES! 

No Meat, No Egg, No Milk, No Fish, No Butter! 인터넷에 ‘채식 식당’ or ‘비건 식당’을 검색해보세요! 맛있는 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채식과 좀 더 가까워지면 어떨까요? 맛있는 채식, 함께해요!

#세계_채식인의_날 #함께해요 #go_vegan #vegan 

# issue 6. 야산 개농장 화재로 온 몸이 불에 탄 강건이, 입양자를 찾습니다

지난 2월 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만 2000m²가 타버린 큰 화재였습니다. 이 야산에는 한 개농장이 있었습니다. 야속하게도 화마는 개농장을 빗겨가지 않았습니다. 화마가 덮친 개농장의 개들은 온 몸이 불에 타 끔찍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참혹한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개가 ‘강건이’ 입니다. 강건이는 여러 달에 걸쳐 힘든 치료를 마치고, 이제 병원을 퇴원했습니다. 몸과 마음에 큰 상처가 남았을 강건이를, 따뜻하게 새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들을 케어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건이의 사연을 읽어봐주세요. 입양 가능하신 분을 애타게 찾습니다!
[케어tv] https://www.youtube.com/watch?v=3Ny1db-nS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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