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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살상은 최소화 해야합니다.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명제입니다.”

“동물 살상은 최소화 해야합니다.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명제입니다.”

6월 27일, 케어가 표창원 의원을 만났습니다. 6월 20일 표창원 의원이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이번 발의에 대해 “케어에서 제안해주신 입법 과제 중 하나를 구체적으로 명확히 한 법안”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동물권 행보는 가시밭길을 걸어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끼 들고 가겠다”며 살해협박은 물론, 육견업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진을 내걸고 화형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법안이 발의되기까지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표창원 의원은 10명의 공동발의자를 모으기 위해 2개월 간 직접 한 명 한 명 의원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공동발의자가 되면 테러(!)에 가까운 반발을 감수하셔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의 말도 함께 전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금번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입니다. 개, 고양이만이 소중하냐는 질문에는, “출발점을 어디서 잡느냐의 문제”라고 하였고, “아무 것이나 다 먹을 수 있다”는 기준을 갖기보다는, 인간으로서 동물 살상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식용동물의 수(數)와 종(種)을 줄여가자는 케어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주장이었죠.

“저는 멈추지 않습니다. 끝까지 갑니다. 언젠가는 이뤄집니다.”

표창원 의원의 손을 맞잡아주세요.
우리 모두 이 놀라운 변화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개/고양이 도살 금지, 표창원의원의 동보법 개정안 지지하기 : www.freedogkorea.com
“먹지말고 안아주세요” 서울시청 광장 토리 인형 전시회 : https://bit.ly/2tE8stG

* 자세한 인터뷰는 추후 케어TV를 통해 만나보세요.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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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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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매일 밥주고 눈을 마주치며 키우던 개를 동네사람 모여 죽여 먹거나,
    새끼낳아 크면 개농장에 파는 인면수심의 행태는 생명경시를 자연스레 몸에 베이게 하는
    우리 사회정서에 아주 고질적인 악습입니다.
    ‘강진 여고생실종’ 결국에는 안타깝게 살인이지만 자살한 용의자 개농장주 입니다.
    현재 200마리 가량 된다는데 급하게 모두 전기충격 도살 되겠죠 ? ㅜㅜ
    예전에 연쇄살인범 강호순도 개농장 7~8년 했다하고
    주변 주민분들 증언이 개들 데리고 하는 짓꺼리가 너무 잔인해서 악마였다고 합니다.
    살인마 오원춘도 개농장 했습니다.
    인간과 교감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개들을 허구헌 날 매일같이 목메 죽이고 때려 죽이면
    과연 저들이 개농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 일까요?
    저는 식용이라는 거짓말 하에 국회,정부가 방관하는 틈을 타
    마음껏 살생을 저지르는 아주 엽기적인 동물학대 범들이라 생각됩니다.
    육견단체 저들에게 마음껏 생명을 죽일 수 있는 특혜를 그만 멈추시고
    정상적인 나라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표창원의원님과 감히 시도도 못했던 모란개시장 해체 해주신
    이재명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2. 국회의원 역할 제대로 하시는 분~ 정말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의원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할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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