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가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개식용’에 대해 물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4인, 개식용 금지 전원 일치.”

케어는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개식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김종민 후보, 녹색당 신지예 후보에게 질의서가 접수되었고, 안철수 후보를 제외한 4인 후보 모두 응답해주었습니다.

Q1. 후보님은 현재 개고기를 드시고 계십니까?
– 박원순 후보 : 먹지 않습니다
– 김문수 후보 : 과거에 가끔, 요즘은 먹지 않음.
– 김종민 후보 : 아니오 안 먹습니다.
– 신지예 후보 :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Q2. 먹지 않는다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박원순 후보 : 동물은 지각력있는 존재. 일방적 이용 대상 아님.
– 김문수 후보 : 개고기 불법 유통으로 동물 복지 문제, 사육 및 도축 시설의 위생 및 안전문제 심각한 수준.
– 김종민 후보 : 정서적으로 불편해 먹지 않음.
– 신지예 후보 : 채식 위주 식사 지향. 공장식 축산 반대. 개가 식용을 위한 가축일 수 없음.

Q3. 개고기는 여전히 한국의 전통음식입니까?
– 박원순 후보 : 아닙니다.
– 김문수 후보 : 역사적으로 먹어온 것은 사실이나, 김치와 같은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 신지예 후보 : 계승하고 발전시킬 가치가 있는 것이 전통임. 개식용 산업은 필연적으로 동물학대를 유발함. 현대 사회에서는 더는 유효할 수 없음.

Q4. 개식용 금지법이 발의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까?
– 박원순 후보 : 해당 방향에 동의.
– 김문수 후보 : 사회적 논의는 필요하나 개인적으로 찬성함.
– 김종민 후보 : 네.
– 신지예 후보 : 적극적 찬성. 다만 개식용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던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은 마련하겠음.

Q5. 개식용 금지법이 발의된다면 통과를 위해 노력하시겠습니까?
– 박원순 후보 : 법안 발의 취지에 동의합니다.
– 김문수 후보 : 노력하겠음.
– 김종민 후보 : 네.
– 신지예 후보 : 녹색당과 신지예 후보는 개식용 금지법에 적극 찬성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번 케어의 질의에는 답하지 않았으나 지난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후보 시절 개 식용에 반대한다며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대안을 마련하면서 단계적으로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개식용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예전에는 후보들이 개식용 금지에 대해 예민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답변을 회피해왔는데, 금번 질의에 긍정적 답변들을 준 것에 대해 시대적인 변화를 실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는 후보자 개인의 소신으로만 축소해서 볼 수는 없다”며, “서울시장 후보라는 자리의 무게감이 있는 만큼 후보자들이 속한 당에서도 후보자들의 소신을 이어 받아 개식용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_개고기반대_대동단결
#이것이_시대정신입니다_반박불가
#10년전과_다른_큰변화_세상은_바뀝니다
#표를_의식했다하더라도_전엔_언급조차_꺼려함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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