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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투견, 케어가 개 2마리 모두 인계

30일 새벽, 케어는 투견장을 급습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6명을 연행했고, 오후에 투견이 또 진행되도록 방조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항의 덕분에 강화 경찰서의 수사에 힘이 붙었고, 케어는 투견으로 이용된 검둥이와 누렁이를 모두 인계받기로 했습니다.

투견장 옆에 있던 개 농장은 뜬장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주며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불법으로 확인되어 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

끝이 아닙니다. 도박을 구경한 사람들은 ‘구경꾼’으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구경꾼이 사라져야 ‘투견’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구경꾼들도 ‘동물 학대 방조’로 처벌될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케어는 더 이상 개를 이용한 투견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조 이후 소식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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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서명, 신고할 수 있게 url 주소도 같이 넣어주시면 좀 더 하기가 수월할 거 같아영~~진짜 투견..없어져야 해요!!!

  2. 투견장을 급습해서 구조까지 정말 쉽지 않은일…..
    끝까지 동물권만을 보고 달리는 케어가 있어 희망을 갖게됩니다.
    순수한 기부금만으로 운영되는 단체지만
    많은 사람들의 맘을 진정시키고 위안을 받게 만드는 “케어” 사랑합니다.

  3. 이번사건을 빌미로 육견단체가 개농장 동물학대 뿐만아니라 투견에까지 연루된 것으로
    집요하게 고발조치 안될까요?
    다시는 개들 싣고 거리로 나와 생존권 운운하며 국민들이 전혀 공감도 하지않는 미개한 집회를
    막을수 있게 투견으로 고발좀 해주세요!
    육견단체 편들며 표심이나 얻는 국회의원 부터 제발 걸러냅시다!
    강화경찰서 니들은 딱 걸렸어,
    단속하는 시늉만 하다가니 죄의식 없이 또 판 벌리는 게지,,
    각 지자체나 지방 아래쪽 경찰관계자 분들에게 새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좀 숙지시켜 달라고
    이철성 경찰청장님께 이쁘게 청원 좀 넣어주세요~^^
    전원주택 가고 싶은데 그나마 수도권, 광역시 외에 우리나라 동물복지 수준이 어떨지 너무나도
    잘알고 있기에 무쟈게 겁 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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