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입은 고양이 나리, 입양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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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고양이 ‘나리’를 기억하시나요?

구사일생으로 삶의 기회를 얻은 나리는 3개월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토치로 얼굴이 녹아버린 나리의 얼굴에 새살과 새털이 났습니다. 흉측해진 몰골에 입양가는 것은 치료가 다 끝나야만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리의 담당 수의사 선생님이 “아픈치료를 잘 받아낸 나리가 마음에 쓰였어요”라며 입양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본 나리는 사람의 학대로 인해 죽을 뻔 했음에도, 사람을 보면 그릉그릉 소리를 내며 반겨주는 애교쟁였습니다.

하지만 갈길이 멉니다. 경찰의 철저한 수사에도 불구하고, 증거와 목격자가 없어 학대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길고양이 혐오범죄입니다. 길고양이가 혐오받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 케어는 길고양이 인식 개선에 힘쓸 것이며, 억울한 나리를 위해 끝까지 범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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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감사합니다~수의사 쌤이 입양해 주신다니 든든하네여!! 나리야 이제 아플 걱정 없겠다!
    수의사 쌤이 가족이나까~~ 앞으론 행복하기만 하렴!!!

  2. 진짜 천사 같으신 수의사 선생님이시네요~!! 치료도 해주시고 직접 키우시겠다고도 하시고..나리가 맘이 놓이고 더 건강해질 거 같아요 나리야 ~!! 오래 건강하게 살아~!!!♥

  3.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동물에 대한 학대자는 못찾는건지 안찾는건지…
    찾을 의지가 없어 보이는건 저만일까요?
    사람 학대는 거의 100% 검거율을 보이면서
    동물학대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가 결국 사람 학대도 줄일 수 있는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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