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람도 견디기 힘든 추운 날씨, 반려동물 건강한 겨울나기 가이드

사람도 견디기 힘든 추운 날씨,
반려동물 건강한 겨울나기 가이드

추운 겨울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반려동물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동물권단체 케어는 강추위에 대비한 반려동물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1. 피부관리: 실내생활이 많은 겨울철 온도와 습도 유지는 필수.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할 경우 각종 피부병이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지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목욕은 1주일에 1회 이하로 줄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반려동물을 위한 적정습도는 50~60% 정도, 반려견의 경우 실내온도는 18~22도, 반려묘는 평균 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체중관리: 겨울철은 반려동물의 활동량이 크게 줄어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다. 체중이 늘어날 경우 관절염, 당뇨병, 기관지협착 등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 실내견은 평소보다 급여량을 줄이되 바깥에서 키우는 실외견의 경우 평소 급여량의 20% 정도 늘려야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털이 짧은 견종이나 불도그·퍼그와 같이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은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털을 짧게 깎지 않도록 한다.

3. 관절관리: 겨울철 반려동물의 근육과 관절은 평소보다 굳어 있어 안전 사고와 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관절이 약해진 노령견의 경우 미끄러져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닥에 부드러운 카펫을 깔아주고 높은 곳에 오르기 쉽도록 계단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관절건강을 위해 수시로 관절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산책관리: 동물도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걸리고 건강도 해칠 수 있다. 활동성 있는 반려견의 경우 실내에만 갇혀 있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쉽다. 장시간 외출은 피하고 산책은 하루 중 기온이 높은 낮시간대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기온이 낮을 경우 외출시 방한복을 챙기고 맨발로 눈길이나 빙판길을 걸은 후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쓴다. 산책 후에 제설에 쓰인 염화칼슘이 반려견 발바닥에 묻어 벌겋게 부풀어 오르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본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는 “겨울철에는 특히 반려동물이 머무는 환경을 적절하게 제공해줘야 한다”라며 “털 있는 동물은 얼어 죽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외부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실외견도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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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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