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플 3차 캠페인을 기획합니다.
이번 그린피플 3차 캠페인은 개고기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그동안 수입소로 만든 사료를 먹은 국내의 개들도 광우병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학계에서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소고기 개 사료는 금지되었지만, 생산공정에서 하나의 라인으로 사료를 만드는 공장이 많기 때문에 사료 또한 100%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제 광우병 의심 소고기의 판매가 시작된다면, 부패되거나 사람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상한 수입소고기가 개사료로 만들어져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 또한 충분합니다.
개고기 취식자들이 개고기를 먹음으로 해서 교차감염의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그린피플의 채식 캠페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더욱 활성화되고 관심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3차 캠페인은 더욱 준비를 많이 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국내의 가축환경과 채식의 당위성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개고기 문제에 대해서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려고 하오니 동물사랑실천협회의 그린피플 회원님들은 가급적 반려견들을 데리고 나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6월 7일 오후 3시
장소 (시청 앞 잔디광장)
연락처 : 02-313-88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