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랑터에 청소하러 내려 갑니다. (회원님들, 모여 주세요)-날짜 수정

 


 


 전주 보호소 청소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아래 전주 보호소의 환경을 보면 치워지지 못한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동물들의 배설물도 쌓여 있어 청소가 시급합니다.


사람 혼자서 치울 수 있는 양이 아니며. 왼 쪽 손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전주 소장님 혼자의 힘으로는 앞으로 이 상태가 지속될 뿐 개선되지 못할 것입니다.


 


회원님들. 전주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도록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개선책을 강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동물들이 있는  환경을 깨끗하게 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하여 대 청소작업을 하려고 전주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손길을 받지 못하고 이 겨울 100여 마리나 죽어간 전주의 동물들을 위해 시간을 꼭 내셔서 함께 내려가 주세요.


차량이 있는 회원님들도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2009년 2월 8일 (일요일) 오전 7시 양재역 1번 출구


앞에서 모여 카풀합니다.


 


인솔자 연락처- 011-257-5800


 


 


 


아래는 주요이슈에 올려진 전주 보호소 관련 글입니다.


 



 


 



 


 


 



 


 


이 아이들을 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전주 사랑터- 사설  보호소의 아이들      – 2009년 1월 15일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2009년 1월 중순 경, 동물 실태 현장 답사 차 지방의 여러 지역을 다녀 왔습니다.


답사를 다니던 도중, 시간을 내어 전주의 한 사설 보호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전주 보호소를 다녀 온 이유는 그곳의 동물들이 요즘 굶거나 추위에 얼은 채로


수십마리가 죽어가고 있다는 제보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전주의 보호소에는 약 300여 마리의 개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직접 방문하여 살펴본 결과. 약 150여 마리 미만의 동물들이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동물들은 모두 굶거나 질병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나빠져 심각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어 있었습니다.


또 서로 싸움을 하여 물려 죽은 개들도 있었습니다.


죽어 있는 동물들의 사체가 쌓여 있었고. 땅이 얼어 붙어 묻어주지도 못한 채 그렇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전주 보호소의 참혹한 실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약 3년 전. 전주 보호소를 돕던 봉사자 모임의 일부는 그곳을 탈퇴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제기했던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는 그곳의 관리와 운영실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봉사자들은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포기하게 되었고.


새로운 봉사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였습니다.



얼마 간 동물들에 대한 관리가 조금 나아지는 듯 하였으나 봉사자 모임과 다시 마찰이 생겼고,


또 다시 봉사자들이 모두 탈퇴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곳의 자세한 문제를 여기에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그동안 전주 보호소의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은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전주 보호소 봉사자와 소장님간의 마찰에 대한 우리 측의 견해를 밝히지는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현재 보호소의 동물들이 실제로 굶거나 병들어 죽어가고 있고 이것만은 피해야 한다는게 저희 협회의 생각이며. 앞으로 전주 보호소의 반복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새로운 모임의 결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주 보호소 소장님은 새로운 봉사 모임이 다시 관리책임을 맡는 것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보호소 소장님은 아이들의 관리나 기타 문제에 대해 관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봉사모임의 결성여부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전주 지역에서 이미 이 보호소를 알고 있던 분들은 이미 한번씩 다녀 가셨기 때문일 겁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최선의 대안책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전주 지역 병원들의 치료협조가 시급합니다. 동물단체들이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역 분들의 청소봉사가 절실합니다.


얼마 간 이 문제가 해결되면 동물단체들이 공동의 입양노력을 기울여 전주 사랑터의 아이들이 전부 그곳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더 이상 사태가 심각해 지지 않도록 전주 소장님도 아이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전주 보호소의 문제는 비단 그곳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는 사설 보호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설 보호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후원이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입소된 한정된 동물들만이 보호의 대상이 된 채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근본적인 동물문제에 대한 접근이 전무하고. 공간과 재정을 기준으로 개체수 한계를 설정하지 않아서  개체수는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후원자들은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채, 후원을 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보호소 공간 안에서 동물들만을 상대하는 보호소 소장들은 인간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감정적으로 피폐해 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경우 어떤 곳에서는 보호동물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행위가 자행되기도 하고 이를 목격한 봉사자들간에 마찰이 빚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수 년 동안 똑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의욕을 상실한 보호소장들은 아픈 동물들의 질병을 방치하는 일도 있어 보호동물들이 끔찍한 상태로 폐사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는 보호소의 소장님들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보다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는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개체수를 초과하여 동물들을 보호한다는 것에 있으며. 그 곳의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동물들이 제 수명을 다 하고 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사설 보호소에 동물들을 가져다 주는 어리석은 동물보호가들에게도 있다고 할 것입니다.



 


전주 보호소의 동물들이 계속하여 늘어나는 이유는 아직 중성화 수술이 되지 않은 동물들이 그곳에 있어 계속 어린 동물들이 태어나고 있고 전주지역의 시민들이 안락사를 피해 사설 보호소로 동물들을 가져오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전주지역의 5개 동물병원에서도 각각 한 달에 한 마리씩 안락사를 피해 사설 보호소로 입소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주지역 병원들이 전주 보호소 환경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하며  협조도 필요합니다.




현재 전주 보호소의 봉사자들은 단 한 명도 없으며, 후원은 모두 끊겼고, 남은 사료는 단 4포 뿐입니다.


그리고 굶거나 질병에 걸려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한 동물들은 100여마리가 넘으며 아직도 질병에 걸려 혹한과 싸우고 있는 동물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곳의 동물들은 얼어 붙은 얼음조각을 핥아 먹으며 허기와 갈증을 대신하고 있을 뿐입니다.  배설물은 치워지지 않은 채. 주변에 널려 있어 심각한 오염과 함께 동물들의 질병은 극심한 상태까지 진행될 것이 우려됩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개선충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급한 대로 사료 300키로를 사 드리고 왔으나 이것도 5일 분량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협회는 계속 지방 조사를 다녀야 해서 전주 소장님께 고양이 인계를 허락받아


이틀 후 그곳을 다녀오시는 분들에게 부탁하여 고양이들과 상태가 안 좋은 작은 말티즈 한 마리를  


협회 보호소에 입소하였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동물들은 고통 속에서 시달립니다.


 


이 동물들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개체수 조절의 의식이 없는 사설 보호소는 유기동물의 대안이 결코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끔찍한 방치와 비의도성 학대가 자행되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보호소 소장님들도 더 이상 그렇게 열악한 상황 속에서 생활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지쳐만 갈 뿐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점점 극심한 사태로 치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설 보호소에 동물들을 계속해서 보내는 분들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얼음을 씹어 먹고 있었습니다.


 



 


임시로 소장님이 언 수도꼭지를 녹이고 있었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물이 나오나 해서 아이들이 몰려 듭니다.


 


 



 


얼음이라도 연신 핥아 댑니다.


 



 


대부분의 개들이 피부병에 걸려 있었고 연신 몸을 긁어대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개들은 많이 야위지는 않았으나 피부질환은 너무 심각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아기들은 태어나고 있었고 구석으로만 숨어 들고 있고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들은 배설물 더미 위에 앉아 있습니다. 밥그릇과 물 그릇은 비어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케이지에 갇혀 있는 채로 공중에 붕 떠서 케이지가 연신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비와 바람은 피할 수 있었지만 난방은 되지 않았고 이미 백 여마리가 죽어나간 보호소는 오히려 휑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겨우 남아 있는 사료


 



 


군데 군데 널려 있는 옷가지 위에 겨우 앉아 있습니다.


 



 



 


심각한 개선충으로 보입니다. 귀는 이미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심각하게 긁어댑니다.


 



 


 


 


 



 


임신한 채로 입소하였다는 녀석. 새끼들을 많이 낳았습니다.


 



 


한 쪽에 쌓여 있는 배설물. 환기가 되지 않는 곳이라 질병의 유발이 문제됩니다.


 



 


왜 또 태어 났는지….


 



 


여기 저기 모두 살펴봐도 피부가 멀쩡한 개들은 없었습니다.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 리트리버 종.


 



 


겨우 나와 보게 했으나 여전히 피부병입니다.


 



 


계속 긁어대는 개들.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이 녀석도 피부병으로 몸을  긁고 있습니다.


 


 


 



 


이 녀석도….


 



 


 


 



 


 



 


고양이들은 이 상태로 얼마나   산  건지…


 


 



 



 


 


 



 


 


여기저기 치워지지 않은 물건들이 많아 동물들이 계속 몸을 다칠 것 같습니다.


 


 



 


카메라 앵글에 계속 잡히는 건 몸을 긁어대는 녀석들 뿐입니다.


 



 


 



 


얼마 전 입소하였다는 개들. 주변인들이나 병원에서 계속 시위탁 보호소의 안락사를 피하여 데려 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도 백 마리나 죽어버렸는 걸….알면서도 그런 건지….몰라서 그런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지막 남아 있던 사료 4포대


 


 



 


그나마 이 곳은 난방은 되고 있었지만 대신 전혀  환기가 되지 않아 악취가 심하였고


이 때문에 오히려 전염성 질환 발볍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장 건강하고 활달해 보이던 이 녀석도 자세히 살펴 보니


역시 얼굴에 피부질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편하고 안락하게 앉아 있을 곳은 단 한 군데도 없고…


 


 



 


 


 



 


한 때 봉사자들이 봉사를 했던 흔적.


 


 


 


 


이 아이들과 소장님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만 할까요?


이건 아닙니다……이래서는 안됩니다…..


 


 


 


 


PS. 고양이 세 마리와 말티즈 한 마리는 그곳에서 나와 협회 보호소로 입소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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