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서 400명 이상의 채식인들이 모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퍼포먼스가 진행된 것은 아마 국내 역사상 처음이었을 겁니다.
한국일보와 코리아 타임즈에 1면 톱으로 실릴 정도였습니다.
경향신문, 문화일보, 매일경제신문, 스포츠칸, 굿데이 스포츠 등에 게재되었고, 인터넷 신문인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아시아 투데이, 소비자가만드는 신문, 조선일보 등에 게재되었습니다. 그 외에 AP, 연합, 뉴시스등에도 올라왔습니다.
이외에도 지하철 무가지에도 사진이 보도와 함께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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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참석한 많은 방송과 기자들도 그 규모에 놀라워 할 정도였습니다.
우리 동물친구들을 위해, 지구 환경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기사로 나온 보도를 모아보았습니다.
sbs 보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4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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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rian campaign: Participants put on a special vegetarian performance in line with an international vegetarian campaign called “2 Minutes to Change” at Cheonggye Stream, Seoul, Sunday. Vegetarians all over the world are performing the special event simultaneously. / Korea Times Photo by Bae Woo-han |
채식주의자들, ‘지구 살리기’ 세계 곳곳 퍼포먼스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01:22
22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멕시코,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에서 채식주의자들의 대규모 글로벌 퍼포먼스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생명사랑채식실천협의회,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채식연합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식소비를 권장하는 캠페인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2시22분부터 2분동안 한국을 비롯해 25개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퍼포먼스가 열린다. 각각 채식과 육식으로 나뉘어 소비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제시한 뒤, 시간이 경과하면서 육식주의자들이 동물 사체와 함께 바닥에 쓰러지는 내용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사랑실천협의회 박소연 대표는 “지구는 자연, 인간, 동물 등 모든 생명체들의 유기적인 결합체”라며 “대규모 공장식 축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와 인간, 동물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했다. 이 총체적인 문제는 채식만이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채식주의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약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UN 가축 정보정책부가 발간한 ‘축산업의 긴 그림자(2006년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 가스의 18%가 축산업에서 발생한 반면, 자동차 등 운송수단에 의해 배출된 온실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호기자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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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동물사랑실천협회 등 채식단체 회원 400여명이 모여 `지구와 생명 구하기 글로벌 이벤트’를 펼치며 채식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들은 먼저 `아름다운 채식 지구’라는 이름의 지름 2m가 넘는 대형 지구본을 세워놓고 그 앞에서 귤, 브로콜리, 수박, 콩 등 채소와 과일 모형의 모자를 쓴 20여명이 개 3마리와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였다.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38.여)씨는 “채식을 하면 지구와 사람, 동물이 모두 행복하고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지만 육식을 하면 환경 파괴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인간 모두 불행해진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육식을 상징하는 갈색 고기 모형의 모자를 쓰고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2분 후 모두 일어나 모자를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편 퍼포먼스를 끝낸 참가자들은 머리에 채소나 과일, 각종 동물 모형의 모자를 쓰고 청계광장부터 명동을 지나 종로1가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채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지를 나눠줬다.
채식으로 건강 지키세요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동물사랑실천협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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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들이 벌이는 ‘생명과 지구 살리기’ 퍼포먼스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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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사랑하세요’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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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그만!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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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하는 시민들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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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안돼!’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19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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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안돼요!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청계광장서 열린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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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해 주세요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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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선보이는 회원들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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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과 채식의 결투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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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채식으로 아름답게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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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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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들이 벌이는 ‘지구와 생명 구하기’ 퍼포먼스
뉴시스 | 기사입력 2009.02.22 15:20
채식인들이 진행하는 채식캠페인 ‘지구를 바꾸는 2분’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인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찬선기자 mania@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생명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안으로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생명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안으로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생명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안으로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생명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의 일안으로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채식주의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생명과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서 채식을 권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육식세상 이제그만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2.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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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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