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헌터스 첫방송을 꼭 보시고 시청소감을 적어주세요

 


MBC김영희PD는


동물보호단체와 환경단체 생명평화 시민단체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1045회 12월 6일 첫방송을 강행하였습니다.


 


어찌보면 김영희PD는 이런 사회적 논란을 통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광고하려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동물들의 생명을 장난으로 죽이는 내용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던지 프로그램이 흥행에 성공해서 그에 따른 보수로


자신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식의 천박한 자본주의 논리에 정말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아직도 이 프로그램을 안보신 분이 있다면


아래 주소로 다시보고 하시고


시청 소감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http://www.imbc.com/broad/tv/ent/sundaynight/vod/index.html


 


 


반(反)생명적 동물사냥놀이 내용의 MBC 일밤 헌터스 프로그램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


 


 
















“문제는 헌터스가 동물을 보는 관점”-“멧돼지가 아니라 농촌 대책이 핵심” 
[맞장 인터뷰-MBC ‘헌터스’ 논란] MBC헌터스 공동대책위 – 김영희 <일밤> PD







2009년 12월 09일 (수) 10:45:31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MBC <일요일일요일밤에>가 멧돼지 논란을 빚고 있다. 제작진이 지난달 25일 간담회에서 “헌터스라는 코너에서 멧돼지를 잡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하자, 언론은 사냥·살육에 주목하는 보도를 잇따라 게재했다. 이후

동물단체 등 시민사회 단체에선 프로그램 폐지 및 MBC 사과까지 촉구하고 나섰고,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김영희(사진·50) <일밤>

CP(Chief Producer)를, ‘맞장 인터뷰’했다. – 편집자주  


MBC헌터스 공동대책위

– 첫 방송을 평가하면.

“이금희 아나운서의 감성적 내레이션을 덧붙이는 등 우리의 강한 요구에 대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그러나 어떻게 멧돼지로부터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지, 대한민국 생태계 복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혀 해석할 수가 없었다.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혼란스러웠다.”

– 주위 반응은 어땠나.
“여러 사람들이 안쓰럽다는 반응이었다. 김영희 PD가 왜 이렇게 일방적으로 가려고 하는지 우려된다는 말이 나왔다.”














   
 
 

– 시청률이 높아졌고 감동도 있었다는 평가가 있다.
“여론은 그럴 수 있지만, 제작진이 생태적으로 너무 무지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단비’의 경우 인기 연예인들이 삽질로 우물 하나를 판다. 거기에 그렇게 제작비를 써야 하는가. 유니세프의 경우 50만 원이면 우물 하나 판다. 또 1진이 비행기로 가고 김용만은 그 다음날 혼자 잠비아로 가는 컨셉트를 잡았다. 기후 변화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수송 수단의 연료인데, 비행기 연료가 주는 부담이 굉장히 크다. 또 ‘우리 아버지’의 경우 아빠에게 줄 선물냉장고뿐인가. 프레온 가스는 온실가스의 주범 중 하나다.”

– 제작 중단과 MBC 공식 사과 요구가 여전히 유효한가.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을 의도하는 기획이라면 당장 ‘헌터스’의 제목을 바꾸고 티라노사우루스를 연상시키는 포악스런 멧돼지 사진·소리부터 갈아치워야 한다. 사실 농민의 피해 대책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다는 점에서 공익 알맹이가 쏙 빠졌다. 멧돼지 생명과 농민의 시름을 소재로 펼치는 생태맹 연예인들의 농담이 대단히 불쾌하다. 자진 폐지하기 바란다. 폐지가 어렵다면 멧돼지와 생태계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던져놓고 조기 종영하기 바란다.”

– 그러나 동물단체에서 애초 주장한 것과 달리 방송에선 살상·사냥하는 모습이 안 나왔다. 방송에 앞서 폐지까지 주장했던 것은 ‘오버’ 아닌가.

“전혀 그렇지 않다. 지난달 25일 첫 기자회견 후 26일 김영희 PD와 전화통화를 했다. 이후 28일 김 PD가 전화를 해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기자회견을 계속할 수밖에 없던 것은 김 PD 입장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6일 방송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임시편집된 부분을 요청했다. MC들이 무용담을 흘리고 있기 때문에 동물이 희화화될 가능성 커 판단 자료를 달라는 취지였다. 그런데 A4 10포인트 5줄 정도의 팩스만 받았다. 정말로 무성의하고 일방적인 처사에 대해 신뢰할 수 없었다.”

– <일밤>쪽과 대화를 시도한 적이 더 있나.


“지난 12월1일 공동대책위 전체 연석회의가 끝나고 MBC 비서실장에게 정중히 전화했다. 공대위는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환경단체 대표와 제작진·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자 예능국으로 민원을 전달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오늘 이 시간까지 예능국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다.”

– 동물단체가 기자회견과 성명서에서 멧돼지 사살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대 재생산한 점도 있지 않나.


“김영희 PD가 그렇게 말을 안 했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일밤> 관련 보도 기사를 보고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

– <일밤>쪽은 애초 사람이 초점이었는데 동물단체의 문제제기로 멧돼지로 잘못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한다.

“우리는 김영희 PD가 호도한 것으로 본다. ‘헌터스’는 사냥꾼이다. 농민의 시름에 초점을 맞췄다면 왜 ‘헌터스’인가. 정확히 제목을 ‘공존’으로 썼어야 한다.”

– 예능 프로에서 생태 문제를 다룰 경우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 않나.

“물론 생태계 문제를 다룰 수 있다. 문제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냐다. 동물을 보는 관점의 문제다. 그런데 ‘헌터스’는 엽사들의 눈으로 세상을 봤다. 공존이라는 제목을 쓸 수 없다.”














   
   
 

– <일밤>쪽은 시골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환경부 자료를 보면, 2005년 멧돼지 피해가 76억 원에서 2008년 55억 원으로 줄었다. 멧돼지 포획수가 2005년 2295마리에서 2008년 3621마리로 수량이 늘었다. ‘헌터스’가 개입하지 않아도 포획이 늘고 있는데 왜 ‘헌터스’가 멧돼지를 잡으려고 하나. ‘헌터스’가 아니라 환경부 정책으로 풀 숙제다.”

– <일밤>쪽은 전문가인 시민단체,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대안 토론회, 환경부 항의 방문도 계획 중이다. 그렇지만 사실상 대안 마련은 정부가 마련하는 것이다. 우리는 정부에 그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 향후 어떤 계획이 있나?

“언론 기고를 계속할 것이고, 이휘재 김현중 등 ‘헌터스’ MC들에게 편지를 보내겠다. 또 ‘헌터스’ 관련 방송 모니터 조직, 시청거부 운동, 현장을 찾아간 제작감시 활동 등도 할 것이다.”   

 김영희  <일밤> CP
 













   
  ▲ 김영희 <일밤> CP 이치열 기자 truth710@  
 

– 첫 방송을 평가하면.

“시 청률은 예상대로 9% 근접하게 나왔다. 시청자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사람들이 따뜻하고 훈훈하고 유쾌한 것에 대한 갈망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방송 나간 후 불안했지만, 시청자 게시판을 보면서 ‘아! 이게 맞는 생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 ‘단비’, ‘우리 아버지’ 코너와 달리 ‘헌터스’는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다.

“ ‘헌터스’는 멧돼지, 동물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고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런데 동물협회가 그렇게 나오는 바람에 동물로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 개편된 <일밤>은 전체적으로 사람들 얘기를 하고 싶었다.”

– 출연진과 다른 제작진의 반응은 어떤가.

“그 사람들도 깜짝깜짝 놀란다. 방송에서 본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밤은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칠흑 같은데 사람이 밖에 나갈 수가 없다. 멧돼지가 집안까지 들어올 정도로 위험하니까. 도시 사람들이 따뜻한 건물에 앉아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곤란한 상황에 빠진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 동물단체쪽에선 제작 중단, MBC 공식 사과까지 요구했다. 예상했나.

“100% 오해에서 비롯됐다. 어제 방송 을 보면 멧돼지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잡아죽이는 것도 아니다. 나는 10여 년째 채식주의자다. 왜 그분들이 동물을 죽인다고 오해를 해서 반대했는지 의아하다. 두 차례 전화해서 직접 해명을 했는데도 믿지를 않았다. 내가 말 바꾸기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처음 기자회견하고 나왔을 때는 첫 촬영이 마무리 된 때였다. 그들 주장 때문에 방송 내용이 바뀌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왜 소재가 멧돼지인가. 비전문가들이 생태계 문제를 다룬다는 지적이 있다.

“<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를 시작했을 때도 언론이나 관계자들의 반감이 심했다. ‘왜 책을 오락화하느냐’는 것이다. 나중에 보니 예능 프로에서 책을 다루니까 예능 시청자도 책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를 하지 않았나. 생태·동물 문제를 다큐멘터리·보도에서만 다루면 시청자 폭은 제한돼 있다. 그러나 예능에서 다루면 생각의 계기와 폭을 굉장히 넓힐 수 있다. 지평을 넓힌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예능 프로가 진지한 내용을 쉽게 다룰 필요가 있다.”

– 이번엔 방송 전에 폐지가 거론됐다. 언론의 호들갑인가. <일밤>의 노이즈 마케팅인가.

“노 이즈 마케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제작 기자회견을 하면서 실수를 한 게 있다. ‘사냥꾼이 가느냐’는 질문이 나와서 ‘간다’고 했는데 왜 가는지를 적극적으로 얘기 안 했다. 엽사를 대동한다는 것만 얘기했다. ‘멧돼지를 잡은 다음 어떡하냐’는 물음엔 ‘일반적으로 멧돼지를 사냥 후 먹는데 먹게 되면 양로원이나 보육원에서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우리가 잡아서 먹는 것처럼 오해가 생겼다. 우리 실수다.”

– 실수라 하더라도 결국 야생동물이 대상화, 오락화, 희화화 돼서 ‘사람한테 피해 주면 죽여도 된다’는 생명경시 문제가 생기지 않겠나.

“죽 여도 된다고 얘기한 적 없다. 동물단체들도 멧돼지 개체수를 조절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방법에서 이견이 있을 뿐이다. 우리의 역할은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사실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보면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 중의 마이너리티다. 멧돼지가 나와도 정부, 시민단체는 말로만 하지 실질적으로 하는 게 없었다. 이건 말이 안 된다. ‘멧돼지를 잡아라, 죽여라, 살려라’가 핵심이 아니고 그 사람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 <일밤>에서 포획틀로 축출하는 것이 근본적 해결 방식인가.

“일시적인 방법이다.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단기·중기·장기적 대책을 세워야한다. 우리는 문제제기를 할 것이다. 전문가들이나 단체나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정부, 시민단체에서 방송 끝나고 반응이 있었나.

“없다. 양측이 만나서 얘기 좀 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정말로 동물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정부도 농민을 위한다면 단기·중기 대책을 세워야 한다. 서로 마음을 열고 대책을 제대로 마련했으면 한다.”

– 앞으로 공익과 재미·오락성을 균형적으로 조화시킬지가 관건이다.

“시 청자들은 방송 내용의 80~90%가 유쾌하면 보지만 여기에 10~20%의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어도 본다. 그렇게 해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지한 문제를 생각을 하게 된다. ‘헌터스’는 4~8주 후 다른 소재를 다룰 것이다. 유기견 문제 등 동물단체에서 지적하는 동물 보호와 관련된 내용도 반영할 예정이다.”

– 앞으로 <일밤>에서 주목할 점은.

“첫 방송은 재미 60 감동 40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예능의 모습을 띠지 못했다. 좀 무겁다. 80대 20, 90대 10 정도를 생각한다. 다음 주부터는 더 재미있고 더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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