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1달에 세번만 먹이를 먹고 살아 온…. 3년간의 방치가 이제 끝이 납니다. (제 2의 장수동 개지옥?)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1월 1일 아침에도 여전히 동물구조업무가 진행됩니다.


 


오래 전부터 제보가 들어와 학대현장을 몇 차례 나갔었던 곳입니다.


 


 


경기도 모 처의 버려진 창고 여러 동 안에서 큰 대형견들이 주인에게 방치된 채 3-4년 이상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햇볕도 들지 않는, 온갖 버려진 물품들이 쌓여 있는  여러 개의 큰 창고 안에 큰 대형견들을 분산하여 수용한 후,


1주일에 한번 정도만 먹이를 주는데, 그 먹이는 음식점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먹다 버린 뼈다귀였습니다.


물은 절대로 주는 일이 없고, 잠겨진 창고를 여는 일도 없으며,


살점이 거의 없는 뼈다귀는 창문 안으로 던져주고만 가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 안에서 배설물들은 쌓여 갔고, 배가 고픈 어미들은 낳은 새끼를  잡아 먹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주인을 만나 수 차례 설득했지만 그럴 때 마다 개장수를 불러서 개를 팔아버려 더 이상 간섭도 하기 어려워


제보자는 계속 애 타 하면서 3년 이상이나  힘든 마음을 참고 살았습니다.


 


결국 제보자는 아는 분들과 몇 차례 개들을 훔치기도 하는 등 구조할 수 있는대로 노력하였으나


잠겨진 창고 안의 개들은 구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근처에는 주인에게서 집을 얻어 사는 사람이 감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제보를 받은 후 해당지역의 동물보호감시관과 함께 현장을 나가 상황을 파악한 후,


해당지역 감시관과 함께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계속 설득을 시도하였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본 감시관도 이렇게 두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주인이 스스로 10여 일에 한번 갈까 말까 한다는 것과 이제는 본인이 암에 걸려 그것도 가보지 못한다는 자백을 받았기 떄문입니다.


 


주인은 직접 개를 잡아먹지는 않았으나 그런 식으로 기르다가 가끔씩 주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물로 준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주인이 설득될 때까지  개들을 계속 그렇게 굶게 할 수는 없어서 큰 대포장 사료를 주변 분들에게 주면서


검은 비닐 봉지에 나누어 담아  그 안으로 던지면 개들이 찢어 먹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사료를 놓고 오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은 설득이 쉽지 않았습니다 암에 걸린 주인은 모든 것이 귀찮다는 듯 전화를 받는 것도 싫어하였고,


다른 사람들이 가져갈거라는 말만 되풀이하였습니다. 


협회는  몇 일 간의 기간을 주면서 계속 동물들이 그 상태로 있는다면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강제로 문을 뜯고 데려가겠노라고 엄포를 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해당시청 담당자인 동물보호감시관에게 주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잘 설득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드디어 오늘, 주인이 허락을 하였습니다. 허락을 안 한다고 해도 1월 1일, 무조건 강제로 빼내올 계획이었습니다.


1월 1일 새해 아침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없기 떄문이었습니다.


 


 1월 1일 오전 11시, 드디어 3년간의 방치에서 살아남은 개들이 구조됩니다.


개들의 숫자는 주인도 잘 알지 못하지만 5-7마리 정도 됩니다.


 


이 개들을 옮길 차량이 부족합니다.


신년 아침 여성들 4명이 일단 모였습니다.


힘을 합쳐주실 남성활동가들이 필요합니다.


위치는 의정부입니다.


 


도움주실 분들은 011-289-8886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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