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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독려] 구포시장 개도살 학대자 공개재판에 모여 주세요!

 

* 보기 불편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보시는 분의 주의를 바랍니다.

2017년 8월, 부산 구포시장의 한 보신원 직원이 올가미에 개의 네 다리를 묶은 채로 한낮에 대로변을 따라 질질 끌고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개는 도살되는 개들을 보고 공포에 질린 나머지 그곳을 탈출해 달아났지만 곧 다시 붙잡혔습니다. 뜨거운 여름의 아스팔트에 살이 다 까지고 묶여 있는 다리가 꺽이는 고통 속에 발버둥을 쳤지만 결국 보신원에서 잔인하게 도살되고 말았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개가 무참히 끌여가는 데도 누구하나 도와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해당 보신원 도살자 직원과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업주는 직원이 그런 식으로 개를 잔인하게 다루로독 지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본인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포시장 개학대 사건 자세히 보기

이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는 직원을 동물보호법 위반,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방조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구공판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공판일이 확정되어 알려드립니다.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오셔서 판사가 이 사건의 잔인성과 심각성을 더욱 확실히 알고,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잔인한 개도살자들이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하여 개도살산업에 철퇴를 가할 수 있도록 케어에 힘을 실어 주세요. 함께 모여 봅시다!

일시 : 2018년 2월 22일(목) 오후 2시 10분
장소 :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402호 법정

** 법정 수용인원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면 내부 착석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법정에서는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케어와 함께,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동물권단체 케어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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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부산지역에 사시는분들 시간내서 참석해 힘을 실어주시면 개식용에 근절에 일조하시는겁니다…..

  2. 정말 너무하네요. 어떻게 다들 모른 척 할 수 있죠. 제발 하루 빨리 개식용이 금지됐으면 좋겠어요.

한경은에 답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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