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십년 이상이나 지속된 지옥, 화곡동 봉제산의 동물들은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 화면이 까맣게 보이며 플레이가 안 된다면,


  위 화면을 좌클릭 한 번, 우클릭(마우스의 오른쪽 버튼 클릭) 한 번 하신 후 ‘재생’을 누르세요.


  그럼 플레이가 됩니다.


 


 


 


 


십수년이 지난 그곳


아무도 알지 못했던 행위들


볼모로 잡혀서


고기로 잡혀서


그렇게 동물들이 소리없이 죽어가던 그곳


그곳은 화곡동 봉제산 철거촌입니다.


 


 



주인이 남기고 간 철거촌의 개들


발정 냄새를 맡은 화곡동 떠돌이 개들


혹은 화곡동의 주인이 있는 개들까지


모조리 봉제산으로 모입니다.



 


암컷의 발정 냄새는 꽤나 멀리 퍼져 갔고


모인 개들은 올무에 잡혀


하나 둘 망치로 맞고 소리없이 사라져 갑니다.


 


 




망치로 죽이고, 끓는 물에 산채로 집어 넣고,


아! 호러 무비에나 나올 법 한 일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서울에서는


동물들이 그 대상입니다.


 


 




<“나무도 살 곳 있는데 사람 살 곳 없네…”>


나무와 사람은 있는데 동물이 없는 잔인한 그곳,


그곳은 화곡동 봉제산 철거촌입니다.


 


 



마당에 놓여진 깨끗하고 잘 가꿔진 화초,


산 속 구멍마다 꼭꼭 숨겨진 채 배설물 속에 방치된 동물들


그곳의 주인은,  화곡동 봉제산 철/거/민들입니다.


 


 



 


 


 


8월 중순 경, 동물사랑실천협회로 지금껏 구조했던 활동 중 가장 참혹한 제보 한 건이 입수되었습니다.


 


<철거로 투쟁중인 철거민들이 산 속 여기저기에 유기견들을 올무로 붙잡아 기르며,


어미가 새끼를 계속 낳으면, 어린 아기 강아지들은 산 채로 끓는 솥에 넣어 죽이고,


다른 큰 개들은 망치로 때려 죽인다…


등산하는 주민들이 그 광경을 보고, 여러번 철거민들과 싸우고 구청과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속수무책이었다. 실제 주민이 그곳에서 몰래 구출하여 기르는 개도 있고, 인근 주민의 개는 어느 날 사라져서 혹시나 하고 그곳에 가 보았는데 망치로 머리를 때려 죽기직전, 발견해 구해 왔다.


산은 온통 올무 천지다…개들이 있는 공간은 오물천지로  냄새가 심각하여 접근조차 어렵다. >


 


 


내용만 들어도 소름끼치는 사건이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가 1차 현장확인하여 인근주민들에게 들은 증언으로는  봉제산 공원 위쪽에서 10년 이상이나 철거 투쟁이 지속되오며, 야산 중턱에 철거민 중 한 중년여성이 유기견들을 모아다가 도축을 하여 근처의 유명 보신탕집으로 판매를 하거나 주민들과 나눠 먹었다는 것입니다.실제로 개들은 야산의 구석구석 버려진 폐품들 사이 사이에 갇혀서 모습이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개들이 있는 환경은 매우 불결하고 열악하였습니다.개들을 일부러 숨겨놓은 듯 했습니다.


 


이 개들을 모으는 방법은 야산 곳곳에 올무를 설치해 놓고 근처 떠돌이 개들이나 주인이 있지만 풀어놓고 기르는 개들을 잡는 것입니다. 개들은 발정이 난  암컷을 일부러 묶어 놓은 봉제산으로 모여들었고 올무에 잡혀 희생되었습니다. 닭과 거위들도 있었는데 온통 오물투성이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꽁꽁숨겨놓은 개들을 찾느라 무성한 풀숲 사이에서 산모기에 뜯기고 오물더미를 기어가다시피하여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야산에 불법올무들이 가득 설치되어 있고, 개, 닭, 오리 등


15마리의 동물들이 온 몸에 배설물을 뒤집어 쓴 채 죽을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동물들이 있는 곳은 야산의 곳곳에 움막처럼 은밀하게 감춰져 있고,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조차 없이 입구도 없습니다.


구멍으로 렌즈를 들이밀어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물들 속에 숨겨진 개들


 




 


 


 


 



 



 


 



 


개들이 있는 공간을 가두려고 설치된 철사 ,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나무가 다 패여있습니다.


 






 


 


 


현장 답사 둘째 날,


산에 있는 올무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나무마다 설치된 올무들, 올무에 걸려있었던 빈 개 목걸이


 


 



 


구석구석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개들의 공간


 


 



 


 



 


 


여기 한 마리를 찾았습니다.


극도의 공포심으로 세차게 짖어대던 녀석, 구조 후에는 정말 얌전하고 착한 녀석이었는데 말이죠…


 


 



 


꼬물꼬물 아가들을 낳아놓은 엄마, 이 아가들이 산 채로 끓는 물에 넣어져 죽임을 당했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아가들 옆은 이런 배설물 천지였습니다. 마치 재래식 화장실같이….


 



 


그나마 가장 깨끗했던 두 마리의 닭이 있는 공간은 음식물 쓰레기를 밟고 있었습니다.


 



 


이 솥이 끓으면 개들이 죽어갔다고 합니다.


 



 


도망쳐 나온 개들은 산을 돌아 다닙니다.


 



 


현장 답사 두 번째… 갑자기 보이지 않던, 미니핀과 치와와 두 녀석이 보입니다.


중성화가 되어 있던 깨끗하게 관리된 이 두 녀석은 어디서 왔을까요?


 


 


 


주민들은 현장사진을 찍고 개들에 대해서 묻는 동물사랑실천협회의  활동가들을 향해 욕설을 퍼 붓고 폭행을 하려 들었습니다.


그러나 불법으로 잔인하게 도살을 해 온 사실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으려고 백구 한 마리와 미니핀들을 제외하고는


동물들의 소유권에 대해서 전혀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머지 동물들의 구출이 생각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구출작업 날 8월 19일 오전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십여명의 활동가와 도움을 주시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구출작업을 벌였습니다.


 



 


 


주민들과 대치 중 , 이 공간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민을 피해 다른 곳으로 돌아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거운 케이지를 하나하나 옮겨 산으로 들고 가야 했습니다.


 



 



 



 


여기저기 감춰져 있는 개들의 공간


 


]


 


잠시만 서 있어도 산 모기떼가 달려드는 공간에서 개들은 얼마나 힘들게 벼텨왔을지…


 



 


먼저 구출이 쉬운 녀석들 부터 옮겼습니다.


 



 


엄마와 아가들이 있는 공간


 



 


착한 엄마는 구석에 숨어 나오려 들지 않습니다.


 



 


동네의 떠돌이 숫컷들을  유인하기 위해 언제나 묶여 있었던 암컷


계속해서 새끼들을 낳아야 했습니다.


얼마나 오래된 목줄일까요?


 



 


얼른 나와서 아가들과 좋은 곳으로 가자..


 


 



 


 


 



 



 



 



 



 



 


 



 



 



 



 


가장 더러운 공간에 있던 닭과 오리들…


배설물을 온 몸에 뒤집어 쓰고 살았습니다.


 



 



 


구출이 가장 어려웠던 공간


분명 이 안에 개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지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새끼를 이 안에서 낳았다는 주민의 제보로 개를 찾았지만 개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어서


발견이 어려웠습니다.


 



 



 


“이 안에 개가 있다!!!”


 


드디어 찾은 녀석, 아주 좁은 틈 안에 새끼들을 낳고, 숨어 있었는데


마취 지진이 난 후으 폐허더미처럼 구출은 쉽지 않았습니다.


 



 


팔을 길게 뻗어 겨우 손이 닿는대로 아가들을 잡아 빼내는데


어미는 그 손을 연신 물어 댑니다.


 


 



 



 


아가들은 무사히 빼내었지만


어미는 또 다른 구석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안에서는 좁은 구멍 속에 엎드린 채로 어미에게 목줄을 걸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밖에 있는 활동가들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이지가 않아 애만 탑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드디어 다른 구멍 속의 어미를 빼내기 위해 소리가 들리는 곳의 구멍을 뚫기로 하였습니다.


 



 


절단기로 자르고 두들기고…


 



 


결국 어미가 나왔습니다.


 


 



 


한 마리 한 마리 구출을 위해 산을 오르고 산을 내려 갑니다.


 



 



 


먼저 구출된 닭과 오리 녀석들은 시원하게 오물을 씻겨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17마리와 닭, 오리 6마리를 모두 구출하였습니다.


철거민들이 소유권을 주장하던 백구 한 마리와 미니핀 녀석들도 물론, 잔인한 그 곳에 두고 올 수는 없었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하여서도 연신 물을 달라는 오리들


목욕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오리들


이 야생오리들은 며칠 뒤 충청도의 안전한 야생에 방사해 주었습니다.


 



 


이젠 절대로 사람에게 잡히지 말고 잘 살아야 해…


 


 


 


십년 이상이나 끔찍한 도살이 이루어졌던 화곡동 봉제산, 남아있는 동물들을 우리는 모두 구출해 내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아직까지도 산 속에 돌아다니는 4마리 개의 안전과 구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셨던


주민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들이 밥을 주며 구조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불법 도살시설들의 철거를 위해 해당 구청에서는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철거민들이 자진철거를 하겠다고 하여 며칠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어려운 구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삼삼오오 모여주신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자원 활동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십년 이상 끔찍한 희생을 당한 봉제산의 수 많은 동물들의 명복을 빕니다….


 


 


< 보호소 입소 후의 모습>


 



 


보호소에서 회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미니핀 가족,


항상 이렇게 꼬옥 안아 주어야 한답니다.


 



 


표정이 갑자기 달라진 녀석들..


“어느 분이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주실래요? “


 


 



 


아가들은 엄마 품 속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원문 글 주소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1658&page=1&Sch_Method=&Sch_Txt=&md=read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적극적인 구출활동들과  동물보호법개정 활동 및 캠페인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도움을 호소합니다.


 


긴급 피학대 동물 구출비 마련을 위한 모금 (네이버 콩 모으기)


http://happylog.naver.com/care/rdona/H000000032866


 


개 식용 금지를 위하여 모금함 (네이버 콩 모으기)


http://happylog.naver.com/care/rdona/H000000027678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적극적인 동물구출활동에 힘을 불어 넣어 주세요







농협은행 377-01-061766 (예금주: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들도 많이 읽고 있도록 [공감]버튼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_seq=15402&artcl_no=123460992688&scrapYn=N


 


 

목록
댓글이 없습니다.
메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