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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꽃봄’이 첫 산책, 무사히 성공?!

 

조용한 오후, 퇴계로 입양센터에 어느 한 아이가 꿈속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곤히 잠든 아이의 이름은

 

2012년 생의 ‘꽃봄‘이!

아직 산책경험이 없는 꽃봄이,

오늘은 꽃봄이와 산책을 시도 해 보려합니다!

그리하여 준비한 것은 바로..

 

 

 

산책할 때 사용하는 하네스!

오늘은 삥쿠삥쿠한 너로 정했다!

 

Tip.1

                                          처음 산책을 시도 할 때 무작정 줄(하네스, 목줄 등)을 메어 나가는 것 보다,

 산책용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엔 낯설어했지만 곧잘 적응하는 꽃봄이.

하네스를 착용 한 상태에서도 주는 간식을 잘 받아먹습니다!

이 참에 개인기 타임~

 

 

앉아, 엎드려는 기본~!

 

 

엎드린상태에서도 잘 기다립니다~

 

 

이번엔 손까지 주는 꽃봄이?!

 

 

좀 더 난이도 있는 개인기,

멀리 떨어져도 움직이지 않고 잘 기다리네요!!

 

 

이름을 부르자 바로 달려오기까지?!

이제 어느정도 적응은 마친듯 하니 본격적으로 나가봅시다.

 

 

 

센터입구의 계단부터 차근차근,

처음 밟아보는 계단이라 역시 낯설어합니다.

하지만 씩씩하게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냄새를 맡아가는 꽃봄이.

 

 

 

본격적인 산책에 앞서 엎드려 기도를 합니다.

“땅의 신이시여.. 무사히 산책 다녀올 수 있기를..”

 

 

가로수, 차소리, 지나가는사람..

쉴 틈 없이 냄새를 맡아가며 바깥세상에 적응을 합니다.

Tip.2

 산책이 처음인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을 때,

말보다는 평소에 좋아하던 간식, 장난감으로 틈틈이 칭찬해주는 것도

바깥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첫 산책이라 짧게 다녀온탓에 아직 흥분이 가시질 않은 꽃봄이 ㅋㅋ

다음에 또 나가자꾸나..ㅠㅠ

 

 

아무래도 새로운 경험을 한 탓에 꽤나 피곤했던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금새 잠이 들어버립니다 ㅎㅎ

다음번엔 보다 더 산책을 잘 나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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