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번식용 농장의 아사(餓死) 사건, 방치도 동물학대로 규정되어야 합니다.(동영상)


 


 





 


 


 


 



 


 



아무도 오지 않는 비닐 하우스


굳게 잠긴 철장 안


먹이 그릇은 바닥을 드러낸 채


점 점 주려오는 뱃 속






매서운 영하의 추위 속


바람은 철장 사이로 몰아치는데


한 발자국도 움직일 힘 없이


빈 그릇만 하릴없이 핥아댑니다.






김포의 한 버려진 번식용 비닐 하우스


주인은 떠나간지 오래


주위의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한 채


하나 둘 쓰러져 짖을 수도 없이 그렇게 약한 숨만 몰아쉽니다.




 


언제 먹을 수 있을지…


언제 나갈 수 있을지…


아무 것도 알 수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그렇게 쓰러져 기다려야만 합니다.


 






 


방치로 인한 굶주림, 그리고 아사(餓死)로 인한 죽음은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동물학대입니다.


방치도 이제는 동물학대로 규정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동물보호법, 방치가 학대로 규정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범죄행위는 전혀 처벌받을 수 없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방치에 의한 동물학대도 처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뛸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목소리를 내 주십시오!


질병방치, 굶주림방치, 또한 공포,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주는


모든 학대행위들이 법적으로 강력히 규제될 수 있도록


2011년 동물보호법 개정에 여러분들의 힘을 보태 주십시오!


 


 


 






 


 


 


1월 23일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번식농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개들이 모두 굶어죽어 있고 남은 개들도 얼마 안 가서 죽을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급한 내용을 듣고 그 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동물사랑실천협회 활동가들은


참혹하게 굶어서 얼어 죽어 있는 개들의 참사현장을 보고


더 이상 할말을 잃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개들은 27마리가 남아 있었으나


단 2마리, 그것도 덩치가 큰 피레니즈 숫컷 두 마리만 겨우 살아남아 있었고


나머지 개들은 모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차가운 케이지 바닥에 갇혀 죽어 있었습니다.


 


5년 전부터 이 사업장의 관리인으로 있었다는 모씨를 만나


모든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닥스훈트 장모 종과 피레니즈 종 번식농장이었던 이곳은


수익이 잘 나지 않자 개들을 남겨 두고 모두 사라져 버렸고


관리인으로만 있었던 모씨가 남아 며칠에 한 번, 사료를 조금씩  줄 뿐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수년 동안 버텨온 것이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하나 둘 씩 죽어가기 시작했으나 사체를 치울 의지도 없었던 모씨는


일주일에 한 두 번 먹이를 주다가 나중에는 아예 찾아오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조금 만 더 늦었더라면 이 피레니즈 종의 숫컷 두 녀석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차가운 바닥에 누워 굶주린 채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 동물들을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근처 음식점에서 음식물 찌꺼기라도 얻어 먹일 수 있었을 겁니다.


동물들은, 지금의 인간위주의 사회 속에서는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고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갇혀 있는 상태 속에서는  모든 것이 인간의 의지에 삶이 달려 있습니다.


 


질병을 방치하고, 굶주림을 방치하고, 의도적으로 공포와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는 심각한 동물학대이며, 이제 대한민국의 동물보호법도 이 행위들을


동물학대로 규정하여 처벌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동물학대 행위들 속에서


동물들을 근본적으로 보호할 수 없습니다.


 


 


 




 


 


겨우 살아남은 개 두 녀석,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


tv 에 자주 나오는 상근이 종, 상근이가 유명해지며 또 한 켠에서는


이렇게 수 많은 상근이 종들이 학대와 착취 속에서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쥐들이 살을 파 먹어 뼈가 드러나 있는 닥스훈트 종


 


 


 



 



 


동물농장에도 나왔던 모습.


오른 쪽 허벅지의  털이 다 벗겨져 있고 근육이 드러나 있었다


한 녀석이 부부로 살던 남은 한 녀석의 다리를 계속 입으로 물고 끌어 당겨 가죽이 벗겨지고 근육이 드러나 있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27마의 개들 중 살아남은 2마리의 개들을 구출하여


협회 보호소로 이동 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개들의 사체는 동물사랑실천협회 활동가들이 이동하여


김포의 펫트 나라 장묘업체에서 도와 주셔서 화장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2차 후기는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번식센터, 애견샾 등에서 개들을 분양받으려 한다면,


또 한 켠의 음지에서는 이렇게 많은 번식용 개들이 학대와 착취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이제는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십시오.


 


 


서명 청원 주소입니다. 많은 곳에 퍼 날라 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3705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들도 많이 읽고 있도록 [공감]버튼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_seq=15402&artcl_no=123461235694&scrap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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