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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

도서명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 | 지은이 제임스 헤리엇| 발행일 2018년 1월 12일

전 세계가 열광한 수의사 헤리엇의 고양이 이야기
반세기가 넘는 동안 독자들은 헤리엇의 놀라운 이야기와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전율해왔다.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제임스 헤리엇은 4부작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 가운데 고양이에 관한(또는 개와 인간의 관계에 관한) 글들만 따로 엮어서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를 펴냈다. 이 책은 헤리엇 생전에 출판된 마지막 책이다. 특히 ‘머리말’은 편지 종류를 제외하면 문자 그대로 그의 마지막 글인 셈이다.

출판사 리뷰
고양이들은 내 삶을 밝고 따뜻하게 해준다
작은 승리와 재난으로 점철되는 긴 행로,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간 1억 부 가량 팔린 현대의 고전
영국 BBC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2,000만 시청자에게 감동 선사

▶현존하는 책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마음에 든다. 애틀랜틱 먼슬리
▶북부 요크셔의 이야기꾼에서 나온 유쾌한 고양이 이야기. 커커스 리뷰스
▶많은 세월이 흘러도 제임스 헤리엇은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남녀노소를 즐겁게 해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의사이자 이야기꾼인 제임스 헤리엇과, 고양이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잇과 친구들―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저자와 주제가 있을까?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에서 이야기꾼과 고양이들은 마침내 따뜻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나,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감동적이고 훈훈해서, 읽고 나면 좀처럼 잊기 어렵다. 제임스 헤리엇의 펜에서 나온 말들이 모두 그렇듯이, 모든 이야기에는 부드러운 재치와 인간적인 온정이 마술처럼 섞여 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제임스 헤리엇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또는 양쪽 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뛰어난 이야기꾼과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이 책에는 뛰어난 이야기꾼과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만나면서 얽히고설킨 10편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데, 그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감동적이고 훈훈해서, 읽고 나면 좀처럼 잊기 어렵다. 제임스 헤리엇의 펜에서 나온 말들이 모두 그렇듯이, 모든 이야기에는 부드러운 재치와 인간적인 온정이 마술처럼 섞여 있다.
과자가게의 터줏대감인 알프레드, 오지랖 넓은 길고양이 오스카, 보호시설의 망나니인 보리스, 오누이 길고양이인 올리와 지니, 떠돌이 노신사의 길동무인 에밀리, 크리스마스 날 선물로 도착한 버스터, 갈대숲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모세라는 이름을 얻은 고양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프리스크, 크리스마스 선물로 도착한 버스터……
이렇듯 헤리엇이 만난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독특한 풍격에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녀석들 주변의 인간들도 그에 못지않게 남다르다. 고양이는 타고난 비밀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주위 사람들도 자기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동물을 몰래 키우고 있는 게 아닌지…
고양이는 이제 모든 반려동물 중에서 가장 인기 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 있다. 고명한 수의사가 고양이에 대해 두꺼운 책을 써서 신망을 얻고, 다른 동물은 배제하고 오직 고양이만 전문으로 다루는 수의사가 있을 정도이다. 그런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품고 있는 기묘한 견해가 떠오른다. 고양이는 제멋대로여서 자기한테 편리할 때만 애정을 표현한다느니, 개가 보여주는 한결같은 사랑은 고양이한테 바랄 수 없다느니, 고양이는 자기만의 관심사에 몰두해 있기 때문에 마음을 터놓고 사귈 수 없다느니…… 따위의 견해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생각인가! 고양이는 분명한 애정의 표현을 할 줄 안다. 또한 고양이는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천성적으로 우아하고 까다로우면서도 깊은 애정에는 똑같이 깊은 애정으로 응답하는 그들은 누구나의 삶을 밝고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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