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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주와 관련하여 올립니다.

유사주 위탁 동물 문제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유사주와 2007년 9월을 시작으로 유사주에서 맡기는 동물의 보호를 대신해 주었습니다. 유사주는 군포지자체 보호소에서 매달 여러 마리의 동물들을 데리고 나와 여기저기 위탁소에 동물들을 맡기는 과정에서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에도 위탁을 부탁해 왔는데, 우리 협회도 보호소의 보호 공간이 부족하였지만 유사주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주로 중, 대형견이었던 유사주의 동물 몇 마리를 실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인 한 마리당 월 5만원~7만원선의 위탁비를 받기로 하고 아프면 치료도 대신해 주며 모든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약을 매달 먹이는 등의 정성어린 보호 관리를 2007년 9월부터 2011년 지금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맡긴 이후에도 유사주는 지속적으로 동물들을 데리고 왔었나 본데 공문이나 메일이나 공식적인 전화부탁이 없이, 퇴사된 전 소장이나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강희춘씨에게만 동물위탁을 부탁하여 협회의 대표나 사무국, 혹은 이사회에서도 이 동물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와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없었습니다.  협회가 직접 구조하지 않은 보호소를 통해 들어오는 동물들도 그 당시에는 상당수였습니다.


 


퇴사된 전 소장은, 협회 사무국에서 업무일지를 매일 요구하였지만 번번이 힘들다는 이유로 거절을 하였고, 강희춘씨도 군포의 동물들이 총 몇 마리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준 적이 없어 그동안 11마리 이상이나 서로 간 교류하며 보호되었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협회로서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필라 전 소장은 동물들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이트의 공고대장에 정확하게 군포에서 위탁 맡긴 동물들이라고 표기해 놓지 않아서 군포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오고 나갔다는 사실을 더욱 알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유사주의 운영자인 김재연씨로부터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지급해야 할 수백만원의 위탁비를 포함, 다른 여러 위탁소를 합하여 수년 동안 약 8천여만원의 위탁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고도 너무나 놀랐으며, 우리 단체에도 왜 그렇게 많은 위탁비가 밀려야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유사주로부터 자료를 받아 7만원으로 위탁비용을 산정했을 시 총 8백6십만원 이상이 밀려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위탁소는 비용을 안 받을 생각을 한다며 동사실은 받아야 하니 동사실 이름을 거론하고 유사주 회원들에게 위탁비 모금을 해도 되겠냐고 하여 우리 협회 대표가 그것은 곤란하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밀려 있었고 예전에 들어왔던 위탁비에도 동물의 이름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았기에 구체적으로 몇 마리나 위탁을 맡겼는지에 대해 사실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이 보호되고 있는 동안 보호소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동물들의 안위도 협회에 물은 것이 아니었기에 협회로서는 유사주의 동물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단지 협회로서는 협회 소속의 동물들로 모두 똑같이 대하는 것이고, 협회의 사무국이나 대표, 다른 이사들도 보호소에 가면 아이들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을 할 뿐입니다. 서류를 보아도 유사주의 아이들이라고 되어 있지 않았는데 직접 매일 보호소에서 동물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알 수 없는 다른 운영진들이 보호소 소장이 제대로 알려 주지 않는 문제에 대해 이 동물들이 유사주의 동물들이라고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 보호소에는 약 300마리의 동물들이 보호되고 있으며 전 소장과 현 소장이 인수인계하는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여파악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물론 동물들에게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고 보호해 준 것은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협회의 대표는 현재 모든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겠다고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으며,  남은 이사진들또한 율무와 결명의 문제에 대해 모두 책임을 지고자 하고 있고 사과표명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보호소 체계의 문제였으니 책임을 성실히 하겠다는 메일 및 공문을 수차례 보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사과를 하고자 하는 성의를 보인다면, 받아 주어야 진정 사과를 바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 직접 관리를 한 것이 아니고 직접 위탁을 맡지 않은 대표가 어떤 식으로든 사과를 하고 모든 책임을 진다고 하는데도 비난 일색일 뿐이고 이 메일 외에는 어떠한 대화나 만남도 거부하고 있으니 우리로서도 더 이상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위탁내용에 대해 협회나 다른 운영진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이필라 전 소장과 강희춘씨가 유사주와 진행한 일들에 대해서 이제 와서 협회 대표에게만 책임을 계속 묻고 있고, 또 오히려 대표는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가 올리려는 사과문도 검토나 수정이 필요하니 그 전에는 공개도 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주의 카페에는 회원들이 비방글을 계속 올리도록 우리 협회 대표의 이메일을 본심을 왜곡한 채  일방적인 공개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희춘씨 등 협회 안티사이트를 만든 사람들이 율무 결명에 대해 함께 공동의 책임을 지지 않고 오히려 이 문제를 더욱 확대전달하고 있으며 유사주 측에 직접 글을 올리거나 강희춘씨 측근이 함께 보호소에 찾아오거나, 아고라 등에 유사주의 글이라며 올리는 행위를 보다 보니 저희로서도 사과를 하고 싶었던 성심의 마음보다 오히려 이 상황이 더욱 힘들어져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만 드니 이런 것이 진정한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는 유사주의 입장인지에 대해서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입니다.



 


 


 


보호소 직원에게 협회 대표를 상대로 <팔, 다리를 자르고 눈알을 빼버리겠다, 그러면 되겠네>라고 말하며 듣다 못한 소장님이 < 그런 보호소라면, 왜 이런 곳에 굳이 애들을 맡기고 찾지도 않았느냐, 그런 것은 아니지 않느냐> 고 하였는데 앞 뒤 자르고 유사주 게시판에 위탁자 김세영씨를 상대로 소장님께서 아무 맥락도 없이 하신 말인 것으로 무작정 올려 김세영님도 화가 나게 하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찾아간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응대한다는 오해를 하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은 위탁비를 전액 돌려주겠다고 하였지만 그 부분은 전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다른 이야기만 거론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금일에도 보호소에 사전 협의도 없이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와 쵤영을 하는 등 서로 간 원활히 협조하기도 어려운 상황만을 계속 만드는 것이 이렇듯 오해를 계속 증폭하게 하는 것입니다. 강희춘, 황은숙씨등의 사람들과 연계되어 이 일을 풀어나가고자 한다면, 강희춘씨와 함께 있는 사람들도 율무와 결명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니, 이 문제에 공동의 책임을 지자고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고 어쨌든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겠다는 협회를 오히려 그들이 공격하도록 두고, 그들과 협조하여 일을 진행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당당하지 못하고 사과를 받겠다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비방을 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몇몇의 사람들이 군포 유사주측 사이트에 협회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도록 하는 행위와 아고라 등에 글을 올리며 협회에서 조사하고 고발하는 사안인 인천 수의사협회의 동물학대 문제에 유사주 문제를 거론하며 오히려 방해되고 희석되게 하려는 것은 동물운동을 퇴보시키고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 유사주 위탁 동물관련 금번 문제는 유사주와의 관계만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다른 동물보호활동조차도 유사주와의 일이 거론되어 방해받고 있으니 이것은 더욱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사주의 일을 빌미로 악용하는 사람들의 중단을 바랍니다. 강희춘씨 외 이경남, 이정현, 양은영씨 등은 금번 사안에 대해 운영위원으로서 함께 파악하며 벌어진 실수였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질 마음이 없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다만, 유사주와의 문제에 개입하여 방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우리는 다시 한 번 유사주와 김세영님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리며, 책임을 다할 것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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