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서 개에게 인분을 먹인다는 남성을 만나고 돌아 왔습니다.

 


 



 


8월 3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강원도 영월의 산 속을 찾아 인분을 먹인다는 남성을 만나 사실확인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연락처도 모르고, 위치도 알 수 없었지만 영월의 한 마을에 가서 물어 물어 어렵게 다녀왔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방송내용이 방영된 후 수 많은 제보와 기사를 보고 먼저 방송국에 확인하였으나, 직접 촬영한 피디와는 연결되지 않은 채


다른 제작진들을 통하여<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동물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골에서는 일상적으로 예전부터 그런 식으로 길러왔다. 그리고 그런 방식을 자연인은 ‘ 순환 ‘ 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사료도 있긴 하다. 하지만 잘 먹지 않는다> 는 등의 답변만 받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렇지 않다면, 그 내용을 다시 방영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연인이 산다는 위치도 수 차례 요청하였으나 알려주지 않아 알 수 없었고, 영월군청 측에서도 자신들이 다녀왔다고만 할 뿐 아무도 제대로 된 해명이나 정확한 사진 및 영상근거에 의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어 사람들의 공분만 더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가 직접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이나 해결을 하자고 결정, 8월 3일인 토요일 직접 영월의 산 속을 찾아 자연인이라고 소개된 분을 만나고  아이들에 대한 앞으로의 보호방법에 대해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더 자세한 사진과 영상, 설명등은 영상이 편집되는 돌아오는 주 초에 올리겠으며 오늘은 간단한 사진 몇 장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사진의 오른쪽 바깥에 원래 개 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개 줄이 길어 비가 많이 오는 요즘, 임신을 한 어미는


개집도 습기가 많고, 흙도 젖어 있고 하니 뚫려 있는 나무 화장실 안 쪽으로 기어 올라가 새끼를 낳은 것입니다.


 


 



 


이 공간 안 왼쪽에 새끼를 낳았고, 이 화장실은 냄새 없고, 깨끗한 공간이었습니다.


아래 흙도 마른 황토 흙으로 주로 이 곳에서 잠을 자지 않고 가족의 집에 가서 잠을 자는 주인의 생활방식 상,


인분이 쌓이지도 않았고 거의 없었습니다.


 



 


방송에 나온 후로, 많은 분들의 비난을 알고 있는 자연인으로 소개된 남성은 이제 집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아 인분을 먹지 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갓 낳은 아기들은 약 2주 정도 되어 갑니다. 이제 막 눈을 떴습니다.


어미가 마른 것은 무려 8마리의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는 중이었기에 그런 것이며,


방송국에서 좋은 큰 개 집 두 개를 보내준다는 말을 했다고 하니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방송이 편집을 너무 과하게 하여 비판을 받았다며, 방송에 정정방송요청을 계속 하고 있으나


회의 후 알려주겠다고만 할 뿐 아직 전혀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풀어놓아도 개가 인분을 먹지 않도록, 화장실 아래 주변에 철망을 두르기로 하였습니다.


 


 



 


방송국에서 좋은 개 집을 보내준다고 하였다니 다행이고,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어미가


맛있고 좋은 것을 먹을 수 있도록 좋은 먹이들을 택배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어미가 얼마나 뽀뽀를 해대는지…. ^^;;;;


 



 


아가들의 아빠….


 



 


8년 이상 기른 아가들의 엄마와 아빠. 발정기가 되면 끊임없이 울기 때문에 풀어주어 아가들을 많이 낳았던 어미 


앞으로는 번식하지 않도록  말씀드렸고,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수술을 하면 욕구는 가지고 성행위는 할 수 있지만 번식은 하지 못한다, 번식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다보면 나쁘게 결말을 맺는 강아지들이 생긴다…


경청해 들으셨으니, 다시 한번 생각하시도록 설득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가정을 찾아 아가들 입양을 보내 달라고 하셨고,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회원 및 동물사랑인들을 상대로 입양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아가들의 성별을 모두 확인하고 예쁘게 하나하나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입양이 모두 결정되면 젖을 떼는 시기에 사무국 활동가들이 다시 한번 다녀올 것입니다.


 


아가들의 엄마와 아빠는 8년 이상 길러와서 정이 들어 계속 기른다고 하셔서


앞으로 같은 일이( 번식을 하거나 간혹 인분을 먹는 )  반복되지 않도록 부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곧 다시 영상과 사진을 정리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번 방송에 대하여 동물보호의식이 향상되어 가는 시대에


이러한 장면을 여과없이 방영한 방송의 행태가 앞으로 사라지길 바랍니다.


또한 무리한 편집으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선량한 우리 시청자들을 분노하지 않도록, 


이런 행위들이 재미와 흥미로 재생산되지 않도록, 방송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아고라 서명은  <고통> 이 기준이 된 동물학대 조항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한 개인에 대한 비판이 전혀 아니라 이러한 행위들이(의도한 것이라면) 동물학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농림부와 청와대를 상대로 청원을 올린 것이며, 이 서명을 모아 앞으로 동물보호법을 또 다시 개정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쓰이는 것입니다. 한 개인에 대한 처벌 서명이 전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ps. 휴가 중 쉬시지도 못하고 함께 다녀와 주신 김진국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방송에 나온 분과 또 방송을 보고 걱정되어 찾아온 서울의 후배님들이


모두 한결같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관련 기사 내용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229847&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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