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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콘의 미녀 개그우먼 ‘장효인’씨와 구조견들의 행복한 촬영 이야기!


 


   


 


      믹스독 입양 캠페인 차별하지 마세요! 믹스독을 입양해 주세요!”              


 


               ※ 믹스독이란? 순혈종이 아닌 여러가지 종류가 섞여 종을 알 수 없는 교잡종


 


 


 


2011년 12월 29일… …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어느 겨울날


찬 바람을 뚫고 상큼한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나타나신 장효인씨!


우리 협회의 멋진 개성만점 믹스독들이 목욕재계하고 향기 폴폴 풍기며 준비한 것처럼,


장효인씨도 고운 화장과 머리 손질은 물론 민소매 원피스 투혼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작고 예쁘고 어린 강아지들만을 선호하는 분위기!


하지만 이제는 개성만점 믹스독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사람도 차별하지 말라는 새상! 개들까지 차별해서야 되겠습니까?


순혈종들보다, 더욱 건강하고 똑똑하고, 개성넘치며, 애교만점인 사랑스러운 믹스독 친구들의


멋진 시리즈들이 여러분들을 찾아 갑니다.


이미 1회때는 가수 장우혁씨가 함께 해 주셨지요.


 



오늘은 개그우먼 장효인씨가 촬영 전 멍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키우고 계신 콩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콩이는 약 5살 된 말티즈인데요~ 장효인씨 집이 세 번째 거처라고 하더라고요.


첫 번째는 장애우가 함께 살 던 집이라 동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콩이가 지내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두 번째 집에서는 아기를 출산하게 되면서 콩이를 다른 분에게 입양시켜 주려고 하셨었대요.


마침 반려견을 맞이하고 싶으셨던 장효인씨께서 콩이를 데려오게 되었고, 훈련 아주 잘되어 있고 애교도 곧잘 부리는 콩이는 근 2년 동안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멍이들을 대하는 몸짓과 표정이 따뜻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짜잔!!~~~


너구리의 탈을 쓴 너규리입니다. 너구리의 외모를 가진 개들이 흔하지는 않지요.


이것이 바로 믹스독들의 장점입니다. 순혈종들은 얼굴 생김새가 모두 비슷비슷하여 잃어 버려도 쉽게 찾기가 어렵지요. 하지만 믹스독들은 모든 얼굴들이 다 달라서 그 특별한 개성의 마력에 흠뻑 빠지실 겁니다.


 


평소 사람만 보면 급 똥고발랄해지는 너규리가 오늘 미인 앞에서 얼음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떨렸는지 언니에게 꾸욱 몸을 기대고 있네요.


저희들은 울먹울먹 하는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ㅎㅎ


너규리는 강화도에서 구조되어 왔습니다. 주인이 있었음에도 먹이를 주지 않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있었지요.


순한 성격 덕분에 이번 촬영 모델로 선발되었는데, 유난히 훈남인 사진기사님을 따르는 높은 눈을 가져서 약간 질투도 났답니다.ㅋㅋ


암컷이고 사진빨보다 훨 실물이 나은 너규리의 매력에 함 퐁당 빠져보시지 않으실는지요?


 


 


 



이 아이는 포도입니다. 샘도 많고 애교도 많고 귀요미 그 자체입니다.


몽둥이로 때려잡아 식용하던 할아버지한테 죽을 고비를 넘긴 장수의 옆집에서 백구 현서와 살면서 그 비명들을 고스란히 다 듣고 살았는데 견주는 장수를 죽이려던 할아버지와 함께 개들을 잡아 드시던 분이었지요.


장수 구조 당시 겁이 났는지 함께 데려가라며 순순히 우리 협회에 내 주었지요


포도는 처음 재래식 화장실에 갇혀 묶인 채 살았어요. 포도의 변을 치워주지 않아 그 속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지금은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진 우리 포도!


얼굴 한 쪽 검은 가면을 쓰고 있는 멋진 점박이 포도, 바로 우리 포도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매력이겠죠?


그 끔찍한 비명소리를 다 듣고도 사랑에 폭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포도의 새 엄마 아빠는 어디 계실까요~


 


 





솜뭉치 같이 보송보송~ 막내 내별이와 내달이입니다.


내별이는 암컷, 내달이는 수컷으로 보호소 근처 농장에서 왔습니다.


동물 가족들이 많아 아이들을 감당할 수 없다고 입양을 보내달라고 저희에게 부탁해 왔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귀여운 아이들로 특별하게 단독 촬영도 했고요, 그날 가장 많은 샷을 남긴 멍이들입니다.


현재 내달이는 말티즈를 키우고 계신 분 집으로 입양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내별이도 얼른 좋은 분께서 데려가시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니다. 장효인 언니의 포옹이 너무나 따뜻했는지 정말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네요^^


곰이는 몸체도 크고, 털도 마치 곰의 그것과 같아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어요.


덩치 값 한다고 헛짖음도 없이 점잖게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제보를 통해 만난 곰이는 폐허에 피부병으로 엉망인 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주인이라는 사람은 곧 이사를 가야 하는데 데려갈 수 없다며 놓고 가겠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 왔습니다.


 


구조하신 회원님이 데려와서 피부병 치료도 깨끗하게 다 시켰고 보호소에 적응하여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호소를 들어와 짖는 소리를 단 두 번 들려줬다는 곰이도 성격이 아주 순해서 함께 촬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긴장하여 몸을 납작하게 하고 있는 곰이를 장효인씨께서 따뜻하게 감싸주시니 조금 마음을 놓았는지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그 순간을 예쁘게 잘 담아낸 것 같아요.   


 


 


 


 


 


장효인씨께서는 워낙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된 게 너무 행복하다고 하시며, 학대 기사를 접할 때에는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 흘린 일도 많다고 하셨어요.


유기견들이 원래 주인이나 새로운 주인과 하루 빨리 만나 따뜻한 곳에서 사랑 받고 살기를 원하신다고, 또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생명체인데 함부로 대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뜻을 밝히셨습니다.


 


콩이를 입양하고, 서로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본인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다고 하시던 장효인씨


                 


            여러분도 그게 어떤 놀라운 일인지 한 번 느껴보지 않으시겠어요~?


 


 



 


 


 


 


 


촬영 : 키스펫 스튜디오 www.kisspetstudio.com


 


 


 


 


 


 


아래는 관련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291767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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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Seq=15402&artclNo=123461547296&scrap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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