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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장에서 구조된 리트리버, 다니엘 헤니가 입양하다

Dog Meat Free Korea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2월 남양주의 한 개농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던 중 골든 리트리버를 발견했습니다. 2월부터 8월까지 리트리버를 구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농장을 방문하며 농장주를 끈질기게 설득하던 중,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케빈 브라이트 감독과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인 DoVE(Dogs of Violence Exposed)와 함께 개농장을 찾았고 여전히 골든 리트리버가 그 곳에 있는 것을 보고 마침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리트리버에게는 ‘로스코’라는 이름이 생겼고, 미국으로 건너가 다니엘 헤니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의 반려견 망고와 함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난 로스코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동물권단체 케어가 개식용 종식을 하루 빨리 앞당기고,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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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1. 로스코에게 슬픈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넘~영리하고 사랑스럽던데~감사합니다 케어 여러분~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 개농장 하루빨리 사라지길 소망합니다

  3. 많은분들의 서명에도 너무나 가벼운 동물학대 처벌소식에 상실감이 크다가
    다니엘 헤니의 입양소식에 다시 또 흐믓해 지네요~
    시골농가 학대견이었던 검은색 ‘토리’의 청와대 입성이나
    식용견 농장에서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이 된 ‘로스코’나 진정한 “견생역전” 입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다니엘 헤니편을 시청한적이 있습니다.
    노견 망고도 안쓰럽게 생각된적이 있었고..~
    앞으로 다니엘 헤니 망고 로스코 다같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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