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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로구에서 죽어갔던 아기 길고양이들 문제, 유기동물 관리 사업, 잘 해결되었습니다.










 


 


종로구에서 죽어갔던 아기 길고양이들 문제,


유기동물 관리 사업, 잘 해결되었습니다.





 




죽은 채 발견된 850g 암컷





이 암컷 아기 고양이는 중성화 표식인 귀 커팅으로 귀가 잘리고,


배도 개복 수술이 되어 있었다. 수술 당시는 더 작고 어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고양이는 발견 당시 숨만 붙어 있었고 역시 귀 커팅과 개복 수술이 되어 있었다.


장 괴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오른 쪽)


 


 


 


 


종로구청에서 벌어졌던 아기 길 고양이의 <비인도적 중성화 수술 후 방사,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졌던  사건> 에 대해 제보를 받고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즉각적으로 종로구청에 항의를 하며, 사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보를 해 주신 종로구의 길고양이 보호가와 종로구 밑 중구 일대의 길고양이를 보호하시는 회원님들 및, 우리 단체의 대표가 참석을 하였고, 종로구 담당팀장님과 계장님이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호서전문학교의 관련 교수님들과 수술을 하신 호서전문병원 원장님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먼저 호서대학교 측은, 서울시의 지침으로 정해졌던 3개월령의 고양이를 수술하였으며, 


사진에 보이는 고양이가 길고양이로 포획된 고양이가 아니며, 유기고양이로 포획된 고양이므로, 입양이 안되었을 시에 안락사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이라도 해서 살리겠다는 입장으로 방사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술 후 고양이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죽은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까워 하시며, 길고양이 지침이 현실적으로 고양이의 생태와는 다르게 정해진 부분에 대해 동의를 하셨습니다.


 


아울러 호서전문학교 측은 호서병원이 있는 등촌동과 보호소가 있는 파주가 종로구와는 거리가 매우 많이 떨어져 있어 이동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동물들이 고통을 받을 수 잇으므로 , 앞으로 길고양이는 물론 일반 유기동물 구조 사업을 가까운 지역의 보호소가 맡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종로구청 측도 이번 간담회에서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원거리 보호소의 문제로 인해 호서전문학교와의 위탁 계약을 철회하겠다고 결정을 하였으며, 이에 앞서 종로구 및 종로구 인근에서 이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롭게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약속이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종로구청과 논의를 해 나갈 것이며, 길고양이 TNR 사업이 보다 인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측에 tnr 시의 세부사항에 대한 관리감독 및 지침 변경을 요구하겠습니다.


 


 


이 사안에 신속하게 관심을 갖고 인도적으로 해결되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서울시 측과 종로구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호서전문학교 측도 동물들의 입장에서 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인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철회를 결정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시민들의 편견과 죽임으로까지 이어지는 길고양이에 대한 학대들, 그리고 그 대안적인 방법으로 선택된 TNR,  이 tnr 은 엄격하게 시행되지 않으면, 오히려 금만 낭비되고 길고양이를 모두 죽이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종로구의 길고양이 TNR 과 유기동물 관리가 동물보호라는 당 초 목적 하에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관심의 끈을 늦추지 않고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신속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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