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후기] 고향으로 돌아간 사랑스런 길고양이 감자

구조 직후, 동물병원에 입원한 감자

화상을 입은 채로 구조되었던 감자.
감자는 분당 야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살던 길고양이였습니다. 낯가림 심한 겁쟁이지만 밥을 챙겨주던 캣맘이 부르면 한달음에 쪼르르 달려오던 사랑스러운 고양이였습니다.
어느 날, 평소처럼 밥을 챙겨주던 캣맘께서 감자의 옆구리 털이 뭉텅 빠진 채 뻘건 속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캣맘님께서는 동물병원에서 약을 챙겨주었지만 감자의 상처는 더 심해지기만 했습니다.

2주 만에 케어 구조대와 함께 감자를 구조하여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였지만 감자는 온 몸에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감자는 동물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감자의 구조사연 보러가기


화상 치료 후, 거의 다 나은 감자의 모습

감자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자는 병원에서 고통스러웠을 화상치료를 모두 견뎌내었습니다. 몸 전체, 특히 등 부분에 화상을 심하게 입어 수의사선생님도 걱정이 많았지만 이제 모두 나아졌습니다.
등 윗부분에 약간의 흉터만 남은 채로 화상치료는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원래 살던 고향으로 도착한 감자와 케어 구조팀


고향으로 유유히 발걸음을 내딛는 감자의 뒷모습

감자는 치료를 모두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감자는 고향에 도착하자 유유히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감자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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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한경은 2017-10-18 17:33:15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건강되찾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
    맘이 따뜻해지는 그림...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랍니다.
  2. 김성아 2017-10-17 09:54:57
    모두들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자가 다시 건강을 찾아 너무 다행입니다.
    조금한 도움이 모여 감자에게 새삶을 주었에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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