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순창 송아지를 살려주세요

순창소들의 잔혹사…

혈통문제로 소값 저평가에 항의해 수십마리의 기르던 소를 굶겨죽인 농장주인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다섯 마리에 대해 소유권을 포기하지도 않고 그냥 죽게 놔두겠다고만 합니다.

소유권을 포기한다면 동사실이 책임지고 키우겠다고해도 막무가네로 죽이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살아남은 소 뒤로 죽은 소사체가 방치돼있습니다. 사진속 송아지 눈빛을 봐주세요. 그나마 송아지는 울타리를 넘어가 풀을 뜯을 수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십마리 생명체들이 굶어 죽어가도록 그동안 순창군, 전라북도는 사실상 방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남은 다섯마리 모두 구조하고 최소한 송아지와 엄마소는 동사실 보호소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여러분 순창군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바란다’에 민원을 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수에게 바란다=>

http://www.sunchang.go.kr/board/list.sko?boardId=wish&menuCd=BA05009006000&contentsSid=2760

현장에서 온 소식으로는 지난 번 처럼 또 다시 우리 힘으로 살려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9마리를 구해냈듯이 또 다시 남은 5마리를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다시 구출해 내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소들을 살려내기위해 기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