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호동물 입양센터 S.Y 간사입니다~
CARE센터건립 매칭그런트 목표달성을 축하하며..
입양센터에서도 기쁜 소식들 전합니다~^^
지난 2013.1.22일은
구호동물 입양센터가 오픈된지 200일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입양센터가 큰 문제없이 잘 운영되며
버려지고 학대받은 아이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픈 200일을 맞아~ 여러분들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만한 기쁜소식 전하려 합니다~
이 아이 다들 기억하시죠?
네..맞습니다! 지난 2011.6.4일 4층 건물에서 무참히 던져저 온몸의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했던
무쇠입니다..
저희 입양센터 입소 후 2012.9.7일자로 김문수 도지사님께서 입양해주셨는데요~
몇일 전 공관 관리자분과 통화하여 무쇠의 안부를 전해들었습니다~
무쇠는 요즘 넓은 공관 마당을 뛰어다니며 몸도 많이 튼튼해지고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열심히 뛰어논 덕분에 살도 많이 빠졌다네요~~~ㅎㅎ
관리자분께서 잘 보살펴 주고 계셨습니다~
언제 시간내서 무쇠보러 가고싶네요~~ㅎㅎ
다소곳이 앉아있는 럭셔리한 이 아이가 누군지 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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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았던 송송이 입니다.
말랐지만 큰 덩치때문에 과연 입양이 될까 걱정하던 아이였는데..
정말 다행히도 2012.10.7일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입양당시 송송이 모습이예요..
한동안은 밥도 잘 안먹고 주눅이 들어 있어 어머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송송이는…
크고 매력적인 두 귀도 쫑긋~! 멋지게 변신하였습니다..
처음 이 사진을 받고.. 순간 누군지 못알아볼뻔.했다는..
이젠 애교도 잘 부리고 밥도 잘먹어 어머님께서 완전 뿌듯해하셨습니다~
저도 덩달아 괜히 어깨가 으쓱으쓱~!
송송아~ 너 너무 멋있어졌다~!!!
오랜시간 보호소 안쪽에서 조용히 지내왔던 별이입니다..
별이역시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2012.12.1일 드디어 새 가족을 만났는데요~
지금은 ‘별아’라는 새 이름을 얻고 가족의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입양센터로 놀러도 왔었어요~~~^^
따뜻하고 예쁜 옷과 침대도 생겼네요~~~^^
별아야~ 너 너무 좋아보인다~~~^^
입양센터에서 한번 입양을 갔다가 아프다는 이유로 파양된 해피입니다..
완전 얌전하고 착한 해피에게 또한번 상처를 준것 같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었는데..
해피의 아픔까지 보듬어 주신 가족을 만났습니다..
요즘의 해피는~
씩씩하게 산책도 잘~ 나가구요~
포근하고 예쁜 새집도 생겼습니다~^^
얼마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학대받고 안락사를 당할뻔 했던 뚱이입니다..
지금은 호두라는 새 이름을 얻고 사랑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6일에 새끼를 임신한상태로 입양을 갔던 벤지..기억하시나요?
1.14일 벤지가 6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는 소식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작고 약하게 태어난 3번째 아가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현재 5마리의 새끼들이 벤지의 보살핌속에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벤지의 출산을 축하해 주시고..!!
주변에 혹시 벤지 아가들을 가족으로 맞을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지 알아봐주세요~~~^^
벤지 입양자분께서는 벌써부터 정이 푹~~~들어버려 과연..
아가들을 입양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이 밖에도 입양센터를 통해 입양간 아이들 모두다
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이란…바로 이런거라는걸..느끼게 해주신
입양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더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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