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센터일기] 벤지 아가들 입양가던 날 ^^

 


지난 겨울 동해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어 입양이 되었던 벤지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요 녀석!!!



입양이 결정된후 뱃속에 아가들이 있는걸 알게되어 정말 깜짝 놀랐었었는데

다행히도 고마운 입양자분께서 벤지가 무사히 아가들을 출산해서

그 아가들이 입양갈때까지 돌봐주시기로 하셨었더랬지요^^

 

그리고 바로 지난 토요일..

엄마 젖을 떼고 입양을 가기 위해 벤지와 아가들이 센터를 찾았답니다.

가방에 담겨 엄마랑 같이온 아가들과 입양자분 품에 안긴 아가들 ^^







두리와 하늘이는 주말에 바로 입양을 가고

별이와 오원이는 다음날 입양처로 갔으며,

입양이 취소되어 홀로 남겨진 원이는 벤지랑 입양자분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구조당시 비위생적인 환경에 방치되어 기생충 감염이 많이 되었던 벤지를 꾸준히 치료해주시고

여섯마리 아가들을 출산하면서 힘이 빠져 태반도 삼키지 못하는 벤지를 위해 일일이 잘게 잘라 먹여주시고

한마리 한마리를 눈물로 받으셔서 따스한 사랑으로 길러주신 입양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양자분의 따스한 보살핌 덕분에

두리,하늘이,별이,오원이는 새로운 가족들 품에서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랄것입니다. 

벤지와 벤지의 새끼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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