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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낮 , 경찰은 없었다!


 


늑장 대응한 경찰에 민원을 넣어 주세요.



– 항의하기 => http://bit.ly/ZcqrhQ


– 아고라 서명하기 => http://bit.ly/1813mqk


 


원본 글 퍼나르기 => http://bit.ly/15R8mP6


 



 



 


<금천구 망치 개도살 사건>


 



 


 


 


그날 낮, 경찰은 없었다.


 


작은 망치로 누렁이 100대 가격해 죽인 사건, 경찰 사건현장 출동조차 안 해


 


영화 추격자에서나 보던 상황이 실제로 동물에게 자행되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심하게 맞고 기절한 여인은 살아나 도망치지만 살 수 있는 희망을 품은 것은 잠시, 결국 아무런 주위도움을 받지 못한 채 또 다시 범인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아 죽게 됩니다.


 


오원춘 살인사건, 경찰의 무사안일주의는 피해자 응급신고를 받고도 출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아저씨 잘못했어요란 전화 속 피해자의 다급한 외침을 생생히 듣고도, 경찰은 부부싸움인가봐라며 출동조차 하지 않았고 여성은 그렇게 어이없이 죽어갔습니다.


 


동물에게는 두 말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동물보호법은 분명하게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사람 사건에도 미온적인 우리나라의 경찰들은 동물에게는 더욱 소극적입니다. 정의로운 주민의 신고로 인해 범인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고 쓰러진 누렁이 아가는 잠시나마 살 수 있는 희망을 가졌겠지만 결국 경찰은 누렁이 아기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습니다. 현장에는 와 보지도 않은 채 뚝 떨어진 다른 곳에서 범인만 불러 주의조치만 하고 돌아가 버립니다. 폭행당하던 개가 어디 있는지는 확인도 하지 않습니다. 현장 근처는 커녕, 다른 곳에서 범인 1만 불러 주의조치만 하고 돌아간 경찰, 그들은 왜 동물에 대한 폭력사건에는 관심도 없었던 것일까요? 누렁이 아기가 피를 쏟고 있는 현장에는 전혀 와보지도 않은 경찰은 이제 와서 현장에는 가 보았으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궁색한 변명으로 동물사랑실천협회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느라 바쁩니다.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살인사건 현장에는 바로 앞에 볼 수 있는 죽어가는 피해자는 필요 없고 동영상과 사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사건 현장에서 범인에게 몇 번 질문을 한 끝에 어렵지 않게 화분 흙 속 숨겨진 사체를 찾아낼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쓰러져 피를 쏟은 채 헐떡이는 누렁이 아기는 주민들은 다 보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주민들은 그날 낮, 경찰도, 경찰차도 전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경찰이 불러 어딘가로 갔다 온 범인 1이 범인 2에게 너 때문에 경찰이 불렀잖아,


그러니까 개를 조용히 잡아야지 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처음에 범인 1은 자신이 기르던 누렁이 아기( 5개월 정도) 의 목줄을 잡고 작은 망치를 사용, 머리를 50대 정도 때린 후 기절을 시켰고,


피를 쏟고 쓰러진 누렁이 아기의 비명소리를 듣고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이 다른 곳에서 범인에게 권고만 하고 돌아간 후 범인 2는 또 다시 망치를 잡고 피를 흘리는 누렁이 아기를 자루 속에 집어넣더니 화분 위에 올려놓은 후 머리를 50대 정도 더 가격합니다. 누렁이 아기는 그렇게 무려 100대 이상 맞은 채 마지막까지 비명을 지르며, 두개골이 파열되고 턱이 부러지며 다리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으며 죽어 갑니다.


범인 2는 작은 망치로 인해 쉽게 죽지 않는 누렁이 아기의 머리를 확인하려고 계속 마대자루 속 누렁이 아기의 머리를 더듬거리며 확인하면서 가격하는 잔인한 자입니다.


 


백주 대낮, 공개된 장소에서 단지 기르기 싫다는 이유로 개를 망치로 죽였다고 주장하는 이들, 그러나 한 달에 한번정도씩 기르던 개를 잡아먹는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주민들은 새벽에 개를 잡는 소리를 들은 이후로는 개가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행위는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살 수 있던 누렁이를 돕지 않고 죽음으로 내 몬 가산파출소 경찰은 과연 어떠한 처분을 받게 될까요?


 


 


경찰은 이제 와서 범인 2가 청력이 안 좋아 주민들의 항의소리를 듣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끊임없이 변명합니다. 그러나 범인 1의 청력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실제로 주민들이 항의하자 청력이 안 좋다는 범인 2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를 두 번이나 반복하며 망치로 개를 때리는 행위를 전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제 와서 가산파출소는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고 항변하지만, 실제로 수사는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사건의 전모를 밝히며 증거를 제출하고 고발한 시점부터 금천경찰서에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 뿐, 소극적 대처로 누렁이를 죽게 한 가산파출소 소관이 아닙니다.


 


뒤늦게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동물사랑실천협회 홈페이지를 찾아 와 어설픈 변명으로 댓글을 달며 사건을 호도하고 있는 가산파출소의 해당경찰은 지금이라도 사실을 밝히고 반성을 하고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만일 범인들이 만류하며 고함을 지르던 주민들을 향해 그 끔찍한 망치를 휘둘렀다면 어찌되었을까요?


무성의하게 돌아간 경찰은 동물사건은 동물의 죽음으로만 끝난다고 가볍게 판단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낮 주택가 한 복판, 주민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채 무지막지한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들을 향해 무사안일주의로 대처한 경찰의 태도는 제2, 3의 오원춘 사건이나 영화 추격자와 같은 범인 및 사건을 재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두 범인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아울러 현장에 출동하여 사건을 조사하지 않은 경찰의 직무유기를 경찰청에 고발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할 것입니다.


누렁이 아기의 명복을 빌며, 우리 사회의 폭력성이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 확장되지 않도록


이 사건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폭력은 폭력 그 자체로 엄중히 다루어져야 합니다. 동물에 대한 폭력으로만 치부하고 간과하는 순간, 우리사회는 더 큰 잠재적 폭력을 기르게 되며 그 폭력은 결국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늑장 대응한 경찰에 민원을 넣어 주세요.



항의하기 => http://bit.ly/ZcqrhQ


 


*수사담당: 금천경찰서(서장 임성덕) 지능범죄 정종규 경위
-엄정수사 요청하기=> http://www.smpa.go.kr/gc/
-아고라 서명하기 => http://bit.ly/1813mqk
-직무유기한 가산파출소 항의하기 02-864-0113


 


*망치 도살 영상 및 원본 글 보기=> http://bit.ly/11J8Mln


 


 



 


*화분에 묻혀 있다가 피냄새가 나는 곳에 있던 화분을 파보니 나온 누렁이 사체


 






 


*도심주택가의 도살현장, 화분이 모여있는 곳에서 피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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