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살아있는 개로 동물해부실습을 하다>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세요.

                                           *해당 사건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중앙대학교, 살아있는 개로 동물해부실습을 하다> 좋은 대안을 마련해 주세요.  

살아있는 동물로 해부를 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과도하게 잔인한 동물학대 실습입니다.

최근 중앙대학교의 한 학생이 살아있는 개를 이용하여
해부실습을 한다고 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교수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교수님 말씀은 개농장에서 식육견으로 유통되는 아이들을 사다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마취제가 아닌 진정제를 투여한 뒤 바로 방부액을 투여하여
서서히 죽게 되면 해부실습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학계 내에서도 동물실험의 불필요함을 지적하고 반성하며 
자칫 동물실험의 과도한 잔인함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생명경시태도를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대부분의 해부실습은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아예 모형으로 대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동물행동학 등의 연구는 
굳이 해부를 해보지 않아도 모형을 대체하여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모형실험을 권하는 과목들이 있으며
건국대 3R동물실험 연구센터에서도 모형실습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교수님은 3년 전에 학교 근처의 동물병원에서 실험용으로 안락사된 유기견
사체를 구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 식육용 개를 산채로 실험에 이용하였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자체 보호소 및 각 시구청의 동물담당 공무원을 통해 문의를 해보시거나, 
동물보호단체에 자문을 구하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교수님의 노력이 어느 정도셨는지에 많은 의문이 듭니다. 
지난 오랜 세월동안 학자로서, 학생을 가르치는 스승으로서
옳지않은 경로로 구입한 개들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동물해부를 해온 것이 관례라서 바꿀 수 없다고 한다면
한국의 잘못된 모든 과오들도 관례라서 바꿀 수 없다는 이상한 논리가 됩니다.
한번도 동물해부를 해보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동물행동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제인구달과 같은 국내외 수많은 전문가들은 어떻게 동물행동학을 연구했을까요?
수의학과처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도 
살아있는 동물로 해부실습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의학과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해부실습을 할 경우에 한해서
지자체 보호소에서 실험 스케줄에 맞춰 당일 안락사된 사체를 제공합니다.
해당학과는 치료목적의 수의학 공부가 아니라
동물자원학과에서 동물생명공학으로 개편된 동물관련학과 입니다.
안락사된 사체를 제공받아 해부실습을 하는 것도 불필요한 과정으로 보입니다.
선진국의 실례에서는 학생들의 고통을 감안하고, 
잔인한 실험이 생명경시 태도만 심어준다고 하여 모형실습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행히 해당 교수님도 학생들이 실습과정에서 겪는 고통에 공감하시고,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제기한 문제들에 많은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우리 협회는 교수님이 동물해부실습을 대체할 수 있는 실험동물 모형 등을
알아보는데 도움을 드리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 살아있는 개로 이루어지는 동물해부실습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해당 사건의 교수님께 학생들과 동물의 고통을 감안하여
불필요한 동물해부실습을 줄이고, 더 좋은 방법을 강구해주시길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해당 질의 내용은 공문형식으로 다시한번 교수님께
제출해드릴 것이며, 차후 사건의 진행상황을 다시한번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살아있는 개로 하는 과도하게 잔인한 동물해부실습을 반대해주십시오.
(중대생이시면 중대포탈에 내용을 공유해서 좀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부탁드립니다.)
-중대 안성캠퍼스 전화하기=> 031-670-3114/4114
-중대신문 제보하기=>http://news.cauon.net/com/j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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