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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은 진돗개를 신속히 격리조치 해주신 공무원을 칭찬해주세요!


 


지난 금요일 광주 지역에서 진돗개를 학대하는 동영상 제보가 있었습니다.


 


제보의 내용은 어떤 남성이 진돗개의 목줄을 심하게 들어 올려 개가 허우적거리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 제보 내용 보기—–>https://www.facebook.com/photo.php?v=286866691459114


 


이어 추가적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학대자는 광주 동구 지역에서 까페를 운영하는 남성으로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를 훈련의 목적으로 자주 학대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학대당한 진돗개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급하게 광주 동구청 동물보호과의 공무원께 연락을 취했습니다.


 


제보 받은 학대정황과 동영상, 학대장소를 알려드리고 현장에 나가 진돗개의 상태를 확인 해달라는 요청을 드렸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현장으로 나가 확인한 결과, 학대자는 진돗개의 훈육을 위해 목줄을 들어올린것이지 학대의 의도는 없었다고 했고 자신이 진돗개의 견주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진돗개의 견주는 학대자의 부인이라고 했습니다.


 


가끔씩 일이 있을 때 남편에게 진돗개를 맡기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개가 아니다 보니 애정 없는 훈육이 학대로 비춰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담당 공무원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학대로 보여지는 행위를 하였으므로 해당 진돗개를 3일간 격리 조치하고 3일후 견주에게 직접 돌려주도록 하겠다고 아이를 데려오셨다고 합니다.


 


3일후인 어제 월요일, 진돗개의 견주인 학대자의 부인에게 간접적으로도 해당 진돗개가 이런 학대행위에 노출되게 하지 않겠다라는 각서를 받고 아이를 돌려주셨다고 합니다.


 


진돗개를 다시 돌려주어서 걱정하시는 시민분이 있을수 있지만 소유자가 자신의 반려견의 소유권을 포기 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격리나 소유권 박탈이 법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소유자인 부인에게 진돗개를 돌려준것 입니다.


 


진돗개의 주인인 부인은 남편과는 따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속적인 감시로 또 다시 진돗개가 학대자에게 학대받는 행위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저희 협회가 방문이 어려운 학대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하여 확인하여 주시고 학대당한 진돗개의 안위와 동물보호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처리해주신 담당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여러분도 함께 칭찬해주세요^^


광주 광역시 동구청 경제과 축산수의사 윤경화 선생님 칭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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