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미국가는날!

올해 초 충남 아산 개 농장에서 모낭충과 개선충에 시달린 채로 구조된 ‘봄이’를 기억하시나요?

☞ 봄이 구조이야기: http://ka.do/WFK

<구조전>

동물사랑실천협회로 구조 된 후 답십리 케어 센터로 인계되었고 많은 회원분들의 모금으로 치료를 받으며 ‘봄이’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점점 회복되어가고 있는 ‘봄이’>

 힘들었던 개농장 생활, 답십리 케어 입양센터 생활 끝에 드디어 미국으로 ‘봄이’가 떠납니다. 봄이의 해외입양 모금으로 봄이가 행복한 곳으로 가길 바라는 여러분들의 간절한 바람들이 모여 드디어! 봄이가 LA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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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의 해외입양을 원했던 The Fuzzy Pet Foundation – (TFPF) 퍼지펫파운데이션 단체와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그 동안 봄이의 미국행을 간절히 바라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퍼지펫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여배우  Alyssa Milano 씨 또한 힘겨웠던 ‘봄이’가 행복한 도시로, 가정으로 해외 입양을 가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가장 큰 지지자중에 한 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엘리샤씨는 오늘 입양소식을 듣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봄이’의 소식을 공유하였습니다. 

  http://ka.do/qnN

앞으로 봄이는 퍼지펫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의료케어를 받으며 좋은 가정으로 입양 갈 때까지 지내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될 때까지 퍼지펫파운데이션은 엄중한 선별과정을 통해 ‘봄이’의 행복한 가정 찾기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봄이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고 역사 깊은 날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역사는 항상 봄이의 행복을 기원하고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힘으로 이루어 진 게 아닐까요?

앞으로 진행될 봄이의 행복한 업데이트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