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컬투의 베란다 쇼
‘ 잔인한 모피의 진실을 말하다’
‘2012 세계 2위의 모피 소비국가’
‘인구수 대비 모피 소비량은 전세계 최고’
‘동물들 산채로 벗겨진채 도살’
어제 방영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는 ‘충격적인 모피와 가죽산업의 실체’에 대해 알리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비건패션’을 다루었습니다. 더불어 얼마전 성황리에 무사히 마친 동물사랑실천협회와 PETA가 함께 주최한 ‘인조모피패션쇼’도 간단히 소개되었습니다.
컬투를 포함에 스튜디오의 모든 게스트들이 모피산업의 도축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건(Vegan)패션: 진짜 동물의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이 소개 되었습니다. 뒤이어 컬투를 포함한 게스트가 직접 ‘인조모피패션쇼: ’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MC정찬우씨는 “ 이렇게 충분한 대안이 있는데도 굳이 동물의 털을 뺏어입어야할까” 라고 인조모피패션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전세계에서 모피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중파에서 ‘모피의 실체’를 다뤘다는 것은 국내의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점점 향상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동물을 보호하자는 것은 더이상 동물단체, 애호가만의 외침이 아닙니다.
영상보기: http://ka.do/cf8
점점 추워지는 날씨.
당신에겐 따뜻하기만한 모피 코트.
당신에겐 옷일뿐이지만 그들에겐 생명입니다.
생명을 입지 말아주세요 .
사랑을 입어주세요.
인조모피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