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분들 중 동물복지에 관련된 공약을 내세운 분들은 종종 있었죠
하지만 동물복지 실현에는 돈이 필요하단 현실…. ㅠㅠ 동물원의 변화를 위해 400억의 예산을 책정하신 시장님이 있습니다.주인공은 전주시의 김승수 시장님!! 회원여러분 고맙다고 한 말씀 적어주시면 시장님이 더욱 힘이 날 듯요…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런 의지를 표명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데 무슨 동물이냐’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사말 남겨주세요! ‘ 시장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eonju_in
지난 8월 28일 전주시의회에서는 전주시 관계자와 동물원, 시민단체 분들이 모인 정책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가 마련되기 까지 애쓰신 전북환경운동연합 박정희님에게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전주동물원의 상황은 열악했습니다. ㅜㅜ
> http://mecsam0221.blog.me/220071728299
이 동물원이 변화해가는 과정ㅡ 함께 지켜보아요~
지자체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모든 동물관련 시설은 사실상 의회의원 및 지자체장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사실 인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물문제인데…라는 의식이 반드시 수반되기 때문입니다. 아직 이런 대한민국상황에서 동물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고 관심을 기울여주신 시장님, 너무 소중한 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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