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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독 모란!’ 선언 기자회견

‘프리 독 모란!’ 선언 기자회견

일시 : 2017년 07월 22일 오전 11시
장소 : 모란시장 앞

동물권단체 케어는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모란시장에서 ‘프리 독 모란’ 선언을 합니다.

‘프리 독 모란’이란 성남 모란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동물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금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선언으로 모란 시장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인도적 학대 행위로부터 동물을 해방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란 시장 내에는 두 종류의 개, 즉 어린 강아지 노상 불법 판매와 식용으로 도살하는 개들이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모란시장 내에서 고통받는 개들을 해방시킨다는 ‘프리 독 모란’ 선언을 통해 향후 모란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불법동물 판매와 불법 도살에 대한 감시와 고발조치를 아래와 같이 강화할 계획입니다.

▶5일 장마다 열리는 불법 동물판매와 시장 내 영업장에서 일어나는 불법 도살 감시
▶적발 영업장 즉시 고발 조치
▶시민감시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 배포

케어는 이번 ‘프리독 선언’에 앞서 지난 7월 12일(초복), 모란 가축시장의 현행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불법 개도살 고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 중앙시장 1개 업소와 모란시장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집한 식용 목적 불법 개도살 증거자료를 토대로 동물보호법( 8조 1항의 1호, 2호, 4호)을 위반한 개고기 판매 업주 및 종업원 총 15명을 서울 지방 검찰청에 즉각 고발조치 했습니다.

모란시장의 불법 개 판매는 동물유기를 조장하였고 도살행위는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모란 시장 내의 불법적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를 멈추지 않을 것을 엄중히 알리는 바입니다.


개 식용 종식 위한 10만인 서명 참여하기
http://fromcare.org/archives/23227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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