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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2마리를 농약먹여 죽인 사건입니다.


 올해 1월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담당 경찰이 수사와 관련자 처벌에 소극적인 것 같다는 피해자의 제보가 있어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서명을 모아 진정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아고라 서명주소: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3603


 


학대자는 이웃집 두 마리의 개에게 농약을 먹여 죽였습니다.


한 마리는 농약을 먹고도 살아남았는데, 돌을 던지며 학대를 가하였고,


그 후 또 다시 농약을 먹여 죽였던 사건입니다.


학대자는 피해자인 개들의 주인 집에게 자신의 집 개를 물어 죽였기에 농약을 먹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물려 죽였다는 학대자의 개는 사체도 없을 뿐더러 증거도 전혀 없습니다.


 이웃집의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에게 잔인하게 농약을 먹여 죽인 범인은 현재 30만원에 합의하자며


피해자를 찾아 왔으나 피해자는 합의를 볼 생각이 전혀 없고 강력처벌을 원하고 있습니다.


 


 


해당경찰서는 032-760-8374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 3팀 입니다.


 



                                                                                                                    (살아생전 두아이의 모습니다.)


 



 



                                                                                                                                                                      (이번에 죽은 아이의 모습입니다.)


 



                                                                                                 (농약가루입니다.)


 


 


아래는 제보자의 제보 내용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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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올해 1월에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의 집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한마리가 목줄이 풀려있었습니다.


워낙 사람을 무서워하고 목줄을 묶으려고해도 숨어서 나오질않아.


차마 묶지못하고 키우고있었답니다.


그런데 얼마후,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윗집에 사는 애완견강아지가 너네집개한테 물려죽었단다


빨리올라가서 얘기해봐라어머님은 잠시 인천을 나온상황이었고,


여자친구 동생은 대학생이라 이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밥은 근처에 살고있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밥을주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어머님은 대청도에 들어가는 날 제대로 사과를 해야겠구나 하고 13일 대청도로 들어갔습니다.


오전배를 타고 오후에 들어가셨구요. 그전까진 강아지한테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시 집을 비우고 저녁쯤 집으로 들어가니..


강아지 두마리가 구토를하고 설사를하고 심지어 한마리는 맞은듯이 여기저기 피를 흘리고 있었답니다.


두마리 다 숨을 헐덕이고 있었고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보라색 가루약들이 잔뜩 있었다고합니다. 개밥부터 마당 전체에요.


그로부터 10분도 버티지못하고 피를 토하던 개 한마리가 죽었습니다.


이때는 여자친구 어머님이 핸드폰 사용법을 몰라 사진이라던가 찍은게 없다고하셔서 차마 신고도 못하겠고,


여자친구 개가 혹 그집개를 물어죽인걸수도 있어서 신고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처음에 신고를 해야했지만, 참 어리석게도 그냥넘어갔습니다..



그후에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마당에 있던 약들을 모두 치웠습니다.



서로 강아지 한마리씩 죽은거라고 생각하며 마음은 편치않았지만,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일뒤는 16일 여자친구 어머님은 인천에 다시 나와계셨고,


여자친구 동생은 방학을맞아 대청도로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 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저녁까지 집을 비워둔 상태였고,


저와 여자친구 여자친구 어머니는 같이 집에있었습니다.


그런데 1206분경 여자친구 동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이성을 잃은듯이 울면서 어떡해 우리누렁이 어떡해하는겁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집을 잠시비운사이 다시 강아지 밥그릇에 농약을 넣은겁니다.


누렁이는 여자친구 동생을 보고싶었던지 한참을 견디다가


 여자친구 동생이 끌어안고 울자 이내 곧 숨이 멈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은 넘어갈수없다는 생각에 경찰에 전화를하였고,


경찰이 여동생을 만나 범인으로 예상되는 마을사람을 잡았고,


이내 집안에 있던 검은봉투에 생선과 약을 섞어놓은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가자 마을사람은 자기가 두마리 모두 죽인게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것은, 첫번째 개를 죽이고 나서 여자친구 어머니가 대청도집에 계실때


밤늦게 쿵쿵 거리는 소리와함께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가보니 첫번째 개를 죽인사람이


살아남은 개를 향해서 돌을던지고 있었다는 겁니다.


여자친구 어머니가 왜그러냐 너네집 개 우리집개가 죽였다는 증거도 없었고,


한마리 죽였으면 되지않았냐라고 말하면서 돌을 못던지게 하자 어머님의 팔을 휘어잡고


남은개 한마리 죽여버리기전에 치워라고 말하고는 갔다는겁니다.


어머님은 그말을 듣고 강아지 집위치를 바꿨지만, 그래도 남성은 개를 죽이고 만것입니다.


그리고는 경찰서에서 그냥 합의보자 미안하다라고 말했지만 전혀 미안한 표정 하나없이 말했다는겁니다.


지금현재 고소장을 만들어 제출한 상황이고, 경찰서에서 피의자에게 연락하여 출두를 요청하자.


여자친구 삼촌분에게 전화하여 합의봐주는식으로 해달라고 했답니다.



미안했다면, 정말 잘못한걸 알고있다면, 찾아와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해야했지만,


그동안 무시하고 지내다가 고소장이 접수되어 전화오니까 이제와서 다시 합의보자고 연락이 온답니다..



어제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화를 하여 이 사실로 연락을 하였고, 도움을 준다기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저런사람 처벌받게 도와주십시오.


 아무도 없을때,몰래 강아지를 죽이고 미안한기색도없고,자기집 애완견이라는데


집안에 있어야할 애완견을 방치해두고 자기개가 죽었다고 다름사람개를 죽인사람입니다.


 여자친구집 개가 죽인 증거도 없는데 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하구요..


자세히 적으려다보니 길어졌네요.. 아래부터는 사진입니다.



현재 해당경찰서는 032-760-8374 인천 중부경찰서 입니다.



마지막 사진들은 강아지를 죽일때 사용한 가루입니다.


그외에 사진은 경찰이 찍었다고 했는데, 잘 안나왔다고 말하면서 폐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사용된 약도 증거로 경찰이 가져간걸로 알고있구요. 제대로 처리될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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