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 말 깜돌이 응급소식] 깜돌이가 쓰러졌습니다!

  

 

  

“깜돌이가 쓰러졌습니다!”

 

경주 꽃마차 사건의 주인공 깜돌이,
그 심한 매질을 당하며 불구인 다리로
매일 매일 고통스럽게 마차를 끌어야 했던 깜돌이,
케어에서 은신처를 발견하고 구출을 감행, 결국 안전한 입양처까지 찾아 

남은 여생 행복하기만 하면 됐을 깜돌이가

오늘 아침 쓰러져 일어나지 못한 채 거친 숨만 쉬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학대와 최악의 환경을 딛고 구조된 동물들 중에는 건강해 보이다가도

돌연사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만큼 심신이 지쳐 쇠약해져 있었던 것일 겁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 속에 구출된 깜돌이가 제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살아 주길 바랍니다.

 

깜돌이는 이제 겨우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에게 환하고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다리가 아파 마차를 끌지 않겠다는 저항으로 쓰러졌지만 이내 더 심한 매질로

아픈 다리를 세우며 마차를 끌던

영상 속의 깜돌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남은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도록 더 버텨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삼돌이와 깜돌이 집 단장 하는 날.. 호기심 가득한 깜돌이가 비쭉 얼굴을 내밀었네요> 

 

<수줍음이 많은 깜돌이> 


<현장사진입니다…깜돌이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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