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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돌고래의 새끼 생존률 30~50%, 수족관 돌고래의 번식을 멈춰야 합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13일 오전,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새끼 큰돌고래의 출산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곳 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새끼 돌고래 출산이 있었고 각각 3일과 6일만에 폐사한 전력이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관계자들은 장꽃분이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보조 풀장에서 격리 중이라고 말해 왔었는데, 밝혀진 사실은 장꽃분이의 출산이 임박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장꽃분이의 건강 상태는 케어를 비롯한 많은 동물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할 만큼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꽃분이를 분리사육조차 하지 않고 임신과 출산을 하게 한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은 돌고래의 건강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그들의 태도를 분명히 입증합니다. 수족관 돌고래의 새끼 생존률은 불과 30~50%에 지나지 않습니다.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은 돌고래 수입, 전시, 공연 그리고 번식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현재 전시중인 큰 돌고래의 해양 쉼터로의 방류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지난 3월, 범고래 수족관 번식 중단을 선언했고 수족관 전시와 번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반 윤리적 행동으로 비난 받으며 금지하는 추세입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즉시 고래류의 수입 금지 법안의 통과와 돌고래 수족관 전시와 번식을 금지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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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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