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너무감사합니다! 저희 이슈를 소개합니다. (사진 안보이신대서 다시 올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순천에서 3살 되어가는 시츄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10월 16일, 우리 이슈와 첫만남 이었구요.


이슈는 저희집에 오자마자 .. 목욕하고 한시간만에 아가 4마리를 낳은 장한 어머니예요 ^^


사연은 정말 길답니다 ^^


 


제가 제목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건..


여기 협회 회원님께서 저희 이슈 수술을 도와주셔서.


지금 회복중에 있거든요..


정말 절망할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너무나도 감사한 분이었어요.


지금도 자주 연락하면서.. 염치없게 많은 조언과 도움 받고 있습니다.


지금 받은 사랑..


지금은 학생이라 다 갚을수 없지만..


다음에 제가 돈도 벌고 그러면..


저와 같이 어려움에 처한 아가들 도와주면서 갚아나가겠습니다.


 


혹시 저희 이슈 사연을 알고 싶은 분은 사진을 다 보신후에 스크롤 쭉 내리면서 한번 읽어보세요 ^^


이슈 사연 올릴때 썼던 글이예요 ~


 


 


첫번째 사진.. 와서 목욕하고.. 한시간도 안되어 진통하고.. 첫째아가 낳고.. 둘째아가 나오기 직전입니다.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죠..



 


 


 


두번째 사진.. 출산 후 아가들 모유 수유 중이예요 ^^


털이 너무 지저분해서.. 아가들한테도 안좋다며..


엄마가 미용해주셨는데.. 털이 너무 많이 엉켜있고.. 미용기도 없어서..


가위로 다 잘라내는 바람에.. 많이 엉성하네요 ^^


 




 


 


세번째 사진.. 이슈 다리 수술 후 모습입니다..


 



 


 


네번째 사진.. 얼마전에 찍은건데.. 심심했나봐요 ^^


엄마가 이슈 털을 드셔가며 전체 털을 다 밀어놓으니 정말 작더라구요 ~


 




 


 


 


다섯번째 사진. 요즘 뛰어다니는게 빛의 속도입니다. ㅋㅋㅋㅋ


다리 다시 다칠까봐.. 못뛰게 해도.. 고집쟁이 ㅋㅋㅋ


 




 


실물은 훨씬 더 이쁜데.. 제 사진 솜씨가 안좋네요ㅜㅜㅜ


 


 


마지막으로. . 이슈 아가들.. 핑크 초코 사진 올려드립니다 ^^


 



 




 


 


:::::::::::::::::: 이슈 사연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순천에서 유기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이슈’이구요.. 나이는 2살. 3.5kg의 여자아이 시츄입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강아지 네마리를 출산한 대견한 모견이기도 합니다..


 


이 아이와 저의 만남은 특별했습니다.


전주인이 대도로변 상자안에서 교통사고로 신음하는 아이를 데려갔고..


허벅지뼈를 다친 아이를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후로 계속 키워왔는데..


그분이 키울 형편이 안됐는지.. 아이를 다시 분양한다고 했지만.. 데려가는 사람이 없었는지..


전주인과 친분이 있는 저희 엄마의 지인이.. 계속 부탁하셔서..


강아지를 쳐다만 봐도 놀래는 저와.. 강아지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이 맡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슈는 그때 이미 임신했던 상황이었고..


4주전인 10월 16일 밤 10시 반쯤 우리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안에서 키워졌다고 믿기엔 털도 너무 엉키고 더럽고.. 냄새가 나서..


전주인이 가고 나서 바로..이슈를 목욕을 시키고..


그날밤 11시가 좀 넘은 시간.. 이슈가 진통을 시작했습니다…


출산하려면 한달정도는 더 남았을꺼란 전주인의 말과 달리..


오자마자.. 저와 만난지 한두시간만에 출산을 한거예요..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어요…


여튼 진통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얼마후 12시 55분 첫번째 아가를 낳고..


다음날 아침 8시 47분까지.. 남자아가 2, 여자아가 2.. 총 네마리의 아가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두마리는 벌써 세상을 떠나고.. 두마리만 아주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떠난 두마리를 잘못 키운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약간 기형이었던거 같아요..


한마리는 머리에 작은 구멍이 있었고ㅜㅜ 한마리는 발바닥이 완전히 휘어 있더라구요.. 반대로…


두마리가 먼저 떠난후 이슈는 매일 아가들을 찾았는지.. 우울증에 탈진까지 왔어요…


정말..처음 저에게 보내주신 전주인은 10월 말쯤이나.. 11월이 되어야 출산을 할꺼라고 하셨었는데..


너무 빠른 출산에 정말 황당하고 너무 무서웠지만..


그래서 미숙아는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다행이 미숙아가들이 아니고…


그 전주인이 출산일수를 잘 모르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그 후, 싫다고만 하던 가족들도 이슈를 너무 예뻐했고..


이제 모든 가족들이 저보다 더 예뻐해주고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주인이 저에게.. 교통사고 수술때 다리에 철심을 박아두었다고 했는데..


그걸 오랫동안 빼주지 못했다고.. 병원가서 철심빼는 수술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온날부터 아이가 한쪽 다리를 절어서.. 교통사고 수술 후 임신해서 몸이 무거워진탓에 그런줄 알았는데…


아가를 낳고 .. 한 삼주 후부터는 아예 한쪽 다리를 못쓰고 세다리로 뛰어다니는 거예요..


이거 너무 심각하다 생각이 들어서.. 몸조리를 더 하고 수술을 하려다..


바로 병원을 찾아가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슈를 만나러 갔는데 .. 축쳐진 이슈의 모습에 눈물이 났는데..


의사 선생님게서는 저에게 청천벽력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철심을 빨리 빼줬어야 하는데.. 너무 늦어져서 철심히 골반끝까지 깊이 박혀버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또다른 부상이거나.. 아니면 수술후 얼마후에 다른 사고가 한번 더 있었던거 같다고..


그래서 그 부상으로 인해 허벅지 뼈와 골반뼈가 분리되는.. 허벅지 뼈가 빠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뼈가 빠지고 또 시간이 너무 지나서 허벅지뼈와 골반뼈를 연결해주는 인대가 늘어났다가 끊어졌고..


그래서 인공관절을 심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니까..


그냥 허벅지와 골반뼈를 연결해서..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걸을수 있게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강아지들 젖을 먹여야 하니까 수술을 못한다고..


강아지들이 사료를 먹으면 그때 수술하자고 하시면서..


괜히 멀쩡한 살만 찢고.. 다시 봉합하는 .. 그런 수술을 했습니다.


강아지들이 젖만 떼면 당장이라도 수술을 해서 고통없이 조금이라도 걷게 해주고 싶었습니다만………..


이슈가 오자마자 강아지들을 낳고..


심한 영양부족으로 병원을 다니고 하면서..


아직 학생이라.. 제가 가진 3-40만원의 돈을 모두 써버리면서..


정말 필요한 다리 수술을 할수가 없게 생겼습니다.


 


 


:::::::::::::::::::::::::::::::::::::::::::::::::::::::::::::::::::::::::::; 끝입니다 ^^ :::::::::::::::::::::::::::::::::::::::::::::::::::::::::::::


 


 

목록
댓글이 없습니다.
메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