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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빈 꽁치 깡통을 뒤진 죄 밖에 없어요~~

 


배가 고픈 고양이는 뒹구는 빈 깡통에 머리를 들이민 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빈 깡통이 머리에 꽉 끼어 오랫동안 빠지지도 않은 채 굶주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구조한 아래의 고양이 관련 사진입니다.


 


수고하신 이용철님과 강희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양이가 이동 할 것으로 추정 되는 곳에 덫을 놓고 기다렸습니다



 


 


비가 그친 오후 7시경 배가 고픈 고양이가 덫으로 들어가 구조하였습니다



 


 


머리에 이런 꽁치깡통을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



 


 


구조 후 병원으로 이동,  깡통을 잘라주었습니다 


 



 



 



 


 


 


드디어 얼굴이 나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답답하고 숨 막히고 가쁜 숨에 찌들었을지


사진에 나온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오랫동안의 탈수로 인해 제보글을 보자마자 구조를 서둘러야 했습니다.


 


예쁜 친칠라고양이입니다.


 


처음에 발견된 건 얼굴에 깡통을 뒤집어 써 움직일 수가 없어서 지나가던  학생에게 구조가 되었던 듯 합니다.


근처의 전기공사 가게 주인이 깡통을 빼려다 안빠지자 깡통의 막힌 부분을 먼저 뚫어 주었는데


앞이 보이자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놓쳐서  여기저기 돌아 다닌 것 같습니다.


 


이제 건강해져서 입양갈 일만 남았습니다.


고양이 보호협회의 이용철님의 고양이 습성을 잘 파악한 구조방법로 인해 쉽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다녀와 주신 강희춘님, 이용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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