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데려다 키운 강아지가 서른마리로 넘게 번식을 했다는데, 견주는 그저 방치하는듯 합니다.

오늘 우리 강아지때문에 동물병원에 갔다가 어떤 사람한테 들은 얘기 입니다.


 


동물병원 원장님이 아는체를 하는것으로 보아 그 근처에서 일을 하는 사람같은데,  그 사람이 저한테 와서 얘기를 했어요.


 


자기 아는 형님이 시골에 사는데, 시츄가 이뻐서 한마리 데려다 키웠답니다.


 


일부러 새끼를 갖게 한건지, 시골이다 보니 동네 강아지들 때문에 새끼를 갖게 된건지는 알수 없지만


 


한마리 데려다 키운 그 강아지가 지금 서른마리가 넘었다고 하네요.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다고, 병원에 놀러온 남자분한테 얘길 했나봐요.


 


동네 사람들에게 데려가라고 했다는데 아무도 안데려 가는 상황이구요.


 


시츄라면 미용도 해야하는 애들인데, 제 생각에 한마리를 데려다가 서른 몇마리가 될때까지 방치를 한걸 보면


 


그리고 번식이 문제라는걸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수술까지는 못해도  암.수를 구별해서 키우던지


 


했을텐데, 아무런 조치가 없는것으로 보아 문제가 있어 보여요.


 


우선은 제가 철망으로 암. 수 구별을 먼저 해둘것을 부탁했는데… 제가 보기에 그것도 안될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잠재적인 동물학대” 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보여지고,  견주분이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뭔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들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현장을 직접 가봤을때 더욱 처참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직접 본것도 아니고, 말로만 전해들은 상황이기에 현장을 확인 한 뒤에 해결방법이 대충이라도 예상된다면


 


제가 확인을 해보고 사진 및 동영상 자료를  구해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그 사람을 만나서  견주분과 만나게 해달라고 해보려구요.


 


혹시 전주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저와 같이 동행하실분 안계실까요??


 


제가 차량이 있으므로, 움직이는것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주변을 보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육이 되어지는 수준으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고


 


곧 동물학대로 이어지겠다 싶게 위태로운 상황들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지금은 뜨거운 여름이고, 그 아이들은 시골의 어느 마을에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보신음식이 되거나, 개장수에게 팔려가거나, 아니면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삶을 연명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도저히 외면할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10년넘게 강아지를 기르고, 또한 20여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구조해서 데리고 있다가 분양을 시키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돈도 많이 들고, 마음도 너무 아플때가 많았지만, 가장 힘든것은 구조한 뒤 강아지를 보호할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혼자 사는집도 아니고, 이제는 부모님을 설득할수도 없고, 강아지 때문에 마음 편할날이 없어서


 


유기된 동물을 구조하는일을 많이 주저하게 됩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파요.


 


그 작은 몸 하나 이 넓은 세상에 편히 있을곳이 없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오늘 병원에 갔다가 그 얘기를 듣고오니 제가 도와야 할것만 같은데, 저 혼자 힘으로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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