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강아지…

사진은 내일 올릴께요^^


현숙님께서 글 올리셨는데 비번이 ,,,  보고싶어요 ㅎ


우리 사랑이(<옥상강아지..사랑받으며 남은생 행복하라고 제가 지었어요 ㅎ)덕분에 이곳을 알게되었네요 ^^


참  많은분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계신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길냥이나 유기견들보면 불쌍하다느끼고 가끔 집앞에 사료랑 물그릇 놓아주는것밖에 해준것이없었는데 여기와서 보면서 참 많을것을 보고느꼈어요…


같은 지구상에 생물로 태어나 동물이란 이름하에 학대받고  유기되어지는 현실이 안타깝고 쓰네요..


이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도…지금도 이추운날씨에 떠도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사랑이을 옥상에 데리러갔을때..꼬리를치며 반가워했습니다.


얼마나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을까요?


손길손길마다 반응하는 이아이… 너무 애뜻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온몸에 털갑옷을 두르고 걸음거리마저 힘겨웠을 아이… 이아이를 이렇게 만든것..이렇게 사람의손길을 애타게만들며 힘들게 했던것도 사람일텐데… 이아이 … 천진하게 꼬리를치며 다가옵니다….


만져달라 부비고 뽀뽀해달라고 입을맞춥니다.


여기저기 동물병원에 전화를했어요… 이런아이가 있는데 미용이 가능하냐고… 그럴때마다 모든곳이 계산적이더군요


검사를해야한다 어쩔지모르니 마취를해야한다 예약을해야한다 차라리 동물보호소에 데려다주면 거기서해준다 등등…


다행이 얘견샾을하는친구가 이런저런 상황설명을했더니 오늘은 미용을 받지않겠다며 사랑이를 데려오라고합니다.


6시간에걸쳐 2년넘게 갑옷처럼둘러온 털을 친구와둘이 제거했습니다. 너무힘들었죠 ㅠㅠ


우리가 힘든것보단 사랑이가 그동안 이 털때문에 힘들었을걸생각하니 그것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털이 깁스처럼 다리를압박해 다리엔 살점하나없이 뼈밖에 안남은상황..가슴이 너무 쓰렸습니다.


6시간 미용후 아이의상태가 너무 걱정이되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감사를했는데 ..다리의 장애는 치료방법이없다고하네요


털이뭉쳐 신경계를압박해서 … ㅠㅠ 제가 조금만더 일찍 적극적인관심을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더라구요 ㅠㅠ


사랑이……………


사랑아…………


얼마나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던걸까요?


마취상태에서도 내려놓을수가없었습니다.. 내려놓으면 발작증세를보였고 제가 안고있어야만 안정이되었습니다.


급한데로 치석이 너무심해 스켈링을하고 마취상태에서도 제게 안겨 의지를하는 요넘을보니 마음이 더아파왔습니다.


10시간을 안고 미용하고 안고 치석제거를했지요…


사람의손길이 많이 그리웠나봐요


그렇게 11시간에 걸친 미용과 스켈링 간단한 건강검진이끝났습니다.


유기견인 사랑이가 집에들어와 내보내지못하고 옥상에서 밥과물,,,그리고 집을제공해주신 사랑이를 옥상에서 키우시던 주인?분께서 연거푸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좋은분이셨습니다.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분이셨기에….더이상 이분을 탓할수는없었습니다.


말끔해진 사랑이를 다음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실내에서 보호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것마저도 너무 감사하다는마음이들더라구요


다리를 절뚝거리지만 앞니가 사고로 튀어나와 누워있지만


마음만은 어느 애견못지않게 맑고 사랑받기를원하는 사랑이….


이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제가 감당할수있으면 좋으련만….


5마리 강아지…가족과의트러블때문에 여건이 안되요 ㅠㅠ


사랑이,, 좋은 새가족이 나타날때까지 옥상주인분께서 실내에서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기로 약속하셨구요


제가 틈틈히 찾아가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장애견의 편견을버리시고


이아이의 가족이되어주실분 ..메일주세요 wild4867@naver.com


울사랑이 남아구요 중성화되어있는상태입니다.


애교도 철철넘칩니다.^^


많은관심부탁드릴께요^^


 


 

목록
댓글이 없습니다.
메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