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박제주, 모란이 – 치료후기 사진

 


 



 


또다른 박제주 모란이를 기억하시나요?


박지부장님께서 올리셨던 구조후기 입니다.


 


 


 


 


강원도 철원에 피부가 많이 안 좋은 아이가 발견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전신 피부병으로 추측되어, 전신 모낭충으로 치료 중인 박제주의 사진을 보신 후 비교를 해 달라고 했더니,


 


제보자께서 거의 비슷하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란이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작아 보이는 백구였습니다. 다리 쪽과 얼굴의 피부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였고,


 


논밭에 방치되어 있던 기간이 오래 되었는지 많이 말라 있었습니다.


 


특히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어쩡쩡하게 구부리고 있는 뒷다리와


 


겁에 질린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저 꼬리…ㅠㅠ


 


사진을 본 순간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강원도 철원이라는 거리의 문제가 있었기에,


아이가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일주일만 보호를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보자께서는 모란이가 있는 곳까지 택시를 타고 가신 후,


 


목줄을 하고 그 먼 거리를 모란이와 함께 걸어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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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가 몇달간의 치료를 견뎌내고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든 치료임에도 밥도 잘 먹으면서 잘 견뎌주었습니다.


 




 


아직 몸 구석구석까지 흰털이 보송보송 완벽하게 올라오진 않았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너무 이뻐졌죠 ? ^^


 


성격도 많이 달라졌어요~


사람만 보면 덜덜떨던 꼬리, 낮게 움츠린 몸..


지금은 누구든 자기를 안이뻐하면 난리난다고 합니다..^^


저 자신감 넘치는 꼬리 ^.^


 


 


모란이 치료와 관리에 힘써주신 보호소 선생님, 소장님,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란이가 앞으로 지금보다 더 이쁜 모습으로


사랑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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