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에 있는 아이를 따라다니며 눌러 앉아 버린 아이 -누리(리치)-


 


 


 


지난 겨울 내내 떡집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떡집에 있는 개와 함께 동네를 돌아다니던 아이입니다.


겨우내내 떡집과 주변사람들의 관심으로 잘버텨내었으나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혐오감을 느끼거나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떡집에 있다보니 겨울내내 묶어던 털들이 흩날리면서 떡집안으로도 들어와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방문하여 아이상태를 확인하였을때 주변에서 누리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알아봐 주시는것을 보고


그래도 관심을 갖는 아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워낙 좁은 도로와 많은 차량들로 인해 다칠수도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할수도 있어


불가피하게 보호소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좋은 입양자리를 알아봐 주셨으면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양처가 나오지 않으셨다고 하더군요


경계심도 많고 겁도 많은 아이라 정을 나누기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보호소에 입소하면서 좋은곳으로 가라는 의미로 “리치”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리치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떡집 주인이신 분이 그나마 아이한테 먹이를 주다보니 가까이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보호소 대기견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환경의 변화로 겁을 많이 먹고 있었습니다>



 


 


 


<리치 너무나 똑똑한 아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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